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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낮은 자(The least), 신!

2023.06.17

내가 없으면 신도 의미가 상실한다.

내가 있어야만 신의 의미가 부여된다면 그것은 신이 아니다. 내가 신보다 앞선 상황은 내가 신을 창조한다는 의미다.
이 말의 의미는 내가 창조주의 입장이고 신은 피조물의 입장에 있다는 사실을 설명해 주고 있다.

이 의미는 내가 신을 만든다는 의미다. 참나로 대변되는 순수의식, 조건 없는 사랑도 나로부터 시작되고 또 나에게서 끝난다.
이것이 시작과 끝이요, 알파와 오메가로 불리는 전지전능하고 통일된 하나인 참나에서 비롯됨을 깨달음으로 깨우쳐야 한다.

매 순간 절대 평강의 침묵의 상태, 순수의식의 깊은 물 속에 나를 담구어 숨쉴 때 신과 하나 되는 신일합일의 높은 경지(고차원 세계)를 유지하게 된다.

“‘가장 낮은 자(The least)’에게 하는 것이 곧 나(신)에게 하는 것이다”는 성경 말씀 속에 ‘가장 낮은 자’의 의미가 곧 ‘참나’의 존재를 의미하고
사람의 신분에서 뿐만 아니라, 가장 낮은 에너지 상태, 곧 가장 낮은 기저상태인 마음과 영혼의 조용한 상태를 의미하기도 한다.

♡도천 곽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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