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밥이 제시하는 미래 산업사회에 대한 바른 조언?
“4차 산업혁명을 위해 맥락적 지성(contextual intelligence)을 개발하고,
수평적인 시각에서 시스템 전체를 볼 수 있는‘시스템 리더십(system leadership)’을 할 수 있어야 한다.”
4차산업혁명은 시스템혁명(system revolution)이 일어 날것이며, 가장 중요한 것은 “속도(speed)”라고 말했다.
정부와 의회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의 도전(challenged)에 직면할 것이다.
4차산업혁명의 주요 변화중 하나는 ‘교육’이라고 밝혔다.
대학에서 습득한 지식은 평생 갈고 닦아야 한다며 무크스(Moocs: 무료온라인강좌)를 예로 들며,
#’시스템 활용을 통한 개인 맞춤형 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단순히 가르치는 것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끝없는 탐구와 탐험을 통한 창의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했다.
구글의 에릭슈미트 회장은 로봇과 인간의 전투를 예시로 한데 반해, 슈밥 회장은 AI(인공지능)로 맞춤 교육을 통한 보편적 가르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인문학적인 교육을 통한 휴머니즘이 4차산업혁명 시대의 지식과 소양을 갖춘 인재로 자라나는데 핵심요소라고 말했다.
또한 슈밥 회장은 “기존 산업에서 새로운 기술이 융합돼 #’협업적 경쟁’, ‘경쟁적 협업’을 이뤄내도록 발전 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기 위해서는 4차산업혁명을 위해 우리는 맥락적 지성(contextual intelligence)을 개발(develop) 하고, 자기탐험을 하기 위해 꾸준히 연습해야 한다면서 #’페이스북이 가장 모범적인 기업’이라고 칭했다. 아울러 수평적인 시각에서 시스템 전체를 볼 수 있는‘시스템 리더십(system leadership)’과 ‘플랫폼 접근(platform approach)’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리해 보면:
①칸막이 조직의 수직적 리더십은 안 된다. 시스템에 의한 수평적 의사결정이어야 한다.
②대기업은 거대 물고기가 아니라 작은 물고기들의 조합으로 재편돼야 한다. 무수한 창업자들은 빠르게 움직이는 작은 물고기가 돼야 한다.
③전통산업은 폐기되는 게 아니라 개선하는 것이다. 전통에 센서를 부착하고 인공지능과 빅 데이터, 사물인터넷을 결합하면 새 시스템이 될 것이다.
④평생학습 시대를 열어야 한다. 배우는 교육이 아니라 탐구하는 학습이어야 한다.
⑤교과서(text)적인 지식은 곤란하다. 문제 해결을 목표로 하는 융합적이고 살아있는(contextual) 지식이어야 한다.
♡ 안응 곽계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