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 Style

최상의 전원 주택을 누리는 지혜?

꿈과 현실의 차이?
정말 세상은 공평합니다.
가진 자와 있는 자의 세상 짐이 어떠한지를 단숨에 학습하게 하는 좋은 콘텐츠입니다.

또한, 세상에서 배우고 깨닫기 위해서는 경험과 체험의 비싼 수업료를 필히 지불해야한다는 교훈입니다.

전원 주택의 낭만을 제대로 즐길려면, 마치 법인의 대표로 하지 말아야 하는 것처럼, 내 소유로 절대로 하지 말고, 가끔 남의 소유를 통해서 즐겨야한다는 사실입니다.

필자도 한 때는 세상 곳곳에 별장을 지어놓고 유스호스텔이 꿈을 가진 적이 있었지요. 그래서 제주도 남쪽 안덕계곡을 마주하고 있는 안덕마을에 집을 구하기도 했고, 곤지암 주변에도 구했지만, 결국은 모두 다 포기하고 말았지요.

지금은 처음 구입한 구기동 집에서 거처하면서 재능 기부도할겸, 왕년에 경험한 여행지식을 나누면서, 후배들에게 그 동안 못다 갚은 인생 여정의 빚을 갚으려 외국인 대상 관광 숙박시설(Airbnb)을 꾸미면서 추억을 다지고 있지요.

“세상에 소유라는 것이 모두가 짐이라는 사실과 지금 여기 내가 발 딛고 있는 것 외에는 절대로 진정한 소유는 없다”는 사실을 비싸게 지불하고야 뒤늦게 깨달은 거지요.

이제는 장례절차도 생략하고, 화장해서 산천초목 금수강산에 재를 뿌리면, 더 이상 한평짜리 묘자리도 필요 없는 게지요. “모두가 다 허사로다” 하는 말이 절로 입에서 나오야 하는 겁니다.

전원주택?
다 필요 없어요. 내 몸둥아리가 편히 있는 곳이 전원주택이고, 천국이지요. 이제 서서히 줄여 가도록 열심히 살피지 않으면,세상 모든 현실이 중력으로 다가 오지요. 사랑도 낭만도 꿈도 관계도 모두 서서히 정리하면서, 세상 인연을 끊어가야 할 겁니다.

지혜로운 처신?
이거 잘하는 것이 전원주택에서 떵떵 거리면서 사는 것이고, 최상의 관리인을 두고 사는 것입니다. 자, 이제 일어나서 열심히 먼지 닦고 물걸레질하며 집안 청소해야겠지요.

♡ 안응 곽계달 ♡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Daum 블로그
http://m.blog.daum.net/_blog/_m/articleView.do?blogid=05hie&articleno=564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