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lthLife & Style

등을 잘 다스리면 발걸음이 가벼워진다!

병색은 먼저 눈을 보고,
다음은 등을 보지요.

“등이 휘어진다”는 옛말 대로 인생의 인고는 고스란히 다 등에 꼿히게 된답니다.

그러니 등을 잘 다스리면 배수가 잘 되어 그만큼 몸의 혈이 잘 돌게 됩니다. 등을 다스리는 만큼, 몸의 배수구로 작용하는 간과 신장의 부담을 덜어주는 것과 같지요.

이는 탄수화물을 소화 시키는 원리인 침의 원리와 같다고 하지요. 탄수화물을 많이 씹어 침을 분비함으로 해서 마지막 탄수화물 소화주체인 춰장의 부담을 덜어주는 것과 유사한 원리랍니다.

등에 비누를 뭍혀서 고루고루 잘 씻겨만 줘도, 광이나서 금새 등의 등의 휘어짐이나 색깔이 달라집니다. 한 번 테스트 해 보시지요.

등에 부황 뜨는 원리도 이와 같습니다. 등에 모인 습한 독기를 뽑아 내는 것입니다.

등을 다스리면 하루의 발걸음이 가벼워 집니다. 이제 가벼워진 몸으로 하루를 잘 다스리세요.

♡ 응재 곽계달 ♡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