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 우리를 낮아지게 하는 건가?
“가장 낮아지는 것이 지혜 중에 지혜다. 더 이상 바랄 것이 없기 때문에 거침이 없어지기 때문이다.”
그러면, 무엇이 우리를 가장 낮아지게 하는 것일까?
‘인생의 모든 것은 배움의 연속’이라는 겸손한 배움의 자세를 가지는 것은 어떨까?
그러면 어떠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제자가 그 스승에게 가지는 존경심을 가지게 되고, 배움의 사도로서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게 될 것이다.
또한, 가장 낮아지는 것은, 내세울 자기 의가 없음을 깨닫고 몸소 실천하는 것이 아닐까? 내 세울 것이 없으니,
주장하는 것이 없을 것이고, 대신에 세상 만사가 주장하는 대로 물흐르듯이 받아 들이고 포용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가장 낮아지는 것은 결국, 스폰지처럼 모든 것을 흡수하고 포용함으로서 용서하는 것이다.
그리고 자기 의를 죽이고 용서하는 것은 사랑의 높은 경지와 일치하는 것이다.
자기를 죽이고, 모든 사람을 살리는 것이 가장 낮아지는 것이고, 그것이 하나님의 긍휼이다.
하나님의 자녀로 하나님에게 받은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 곧 가장 낮아지는 것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이 가장 낮아지는 것이고, 곧 지혜 중의 지혜라 일컫는다. 백성들아, 힘써 하나님을 알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