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육체를 다스리는 것은 마음이 아니라, 관심과 의지에 달려 있다!
건강한 육체는 오장육부를 건강하게 잘 다스리는 것이다. 그리고 건강한 오장육부는 건강한 마음에서 유지 된다.
마음이 쇠하면, 오장육부가 먼저 망가지고, 결국은 상한 육체로 나타나게 된다.
쇠한 마음은 주로 이런저런 일상의 불행이나 마음의 상처와 쇼크로 인해서, 스트레스로 나타나게 되는데, 이 스트레스는 오장육부의 정상적인 활동을 저해해서, 육체의 원할한 신진대사를 불가능하게 한다.
이로 인해서 우리 몸의 내부에는 독이 쌓이게 되면, 육체 내에 불필요한 활성산소나 쓰레기 더미가 축적 되면서 마치 습지처럼 우리 몸이 습하게 된다.
대부분의 습한 기운은 먼저 우리들의 등이나 목이나 눈으로 와서 그 습한 증세를 나타내게 되는 데, 등이나 목 뒷부분의 근육이 뭉쳐지거나 지방이 쌓여서 두꺼운 층을 이루고 있다.
이 수분이나 독을 제거하기 위해서 흔히 사용하는 ‘부황’이나 ‘홍침’을 사용하는 것이다. 이러한 치료 방법을 사용했을 때에 밖으로 독소를 빼내거나, 신장으로 독소나 습한 기운들이 모여서 오줌으로 빠져 나가게 된다.
필자의 경우는 왼쪽 눈이 밖으로 불거져 나와 있고, 수정체에 백내장이 진행되고 있는 것을 안과에서 확인할 수 있었는 데, 왼쪽 눈이 비정상적으로 나온 것은 피로나 스트레스로 인한 점진적인 퇴화 현상으로 갑상선의 이상이나, 간 기능의 저하로 설명 될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과피로와 스트레스로 인해서 순환기능의 저하로 인해서 등에 무거운 짐을 지고 있어 어깨와 등이 앞으로 쏠림으로 인해서 폐와 심장 기능이 역시 저하 된 상태라고 설명할 수가 있다.
몸에 이처럼 독소와 습기가 머금고 있는 상태에서 유제품이나 기타 화확성 음식물들을 습취하게 되면 계속적으로 악순환이 거듭 되면서 필히 이를 해독하고 청소하는 마지막 보루인 간과 신장이 망가지게 되면, 결국은 피로증세가 기하급수적으로 증대 되면서 몸은 급속도로 망가지게 마련이다. 식생활의 습관이 건강 관리에 중요한 변수가 되는 이유이다.
처음에는 마음이 몸을 제어하지만, 이를 치유해서 제 자리로 돌려 놓는 것은 자기가 관리하기 나름이다. 자기 몸에 대한 지식과 관심, 그리고 건전한 식생활을 유지하고자 하는 의지로 해서 건강한 육체를 유지할 수 있다.
결국, 건강한 육체를 다스리는 것은 마음이 아니라, 관심과 의지에 달려 있다.
그러나 우리들 마음과 관심과 의지 모두를 결정하고 인도하심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계획과 뜻 안에서 결정 된다는 진실을 간과해서는 안 되겠지요.
모든 것은 하나님이 하십니다.
그분이 주님이시기 때문이지요
♡ 응재 곽계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