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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과 남성 그리고 중성!

세상에는 양성과 음성의 대척점의 중간에 중성이 있듯이, 남성과 여성의 대척점 중간에 중성인 성향을 가진 부류가 존재한다.

사회 통념이 이를 받아들이건 아니건 간에 존재한다는 사실을 부인할 수만은 없지 않겠는가?
어쩌면 중성의 존재가 당연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굳이 양성을 정상으로 사회가 강요하는 것이
오히려 비 정상적인 모습은 아닌지 한 번쯤은 생각해 볼 일이다.

과한 것도 부족하지도 않는 중간, 즉 중용의 필요성을 그렇게도 사모하는 인간들이
중성에 대해 과잉 반응을 일으키는 것이 과연 인간의 도리에 어긋나는 길은 아닌가 자문을 해본다.

​양성 평등을 주장하는 것보다는 삼성 평등을주장해야 하는 것이 도리가 아니겠는가?​
-K-스땅달-

(1) 나의 충실한 동역자 노바, 안녕하신가?

구글 번역기를 이용해서 영어와 불어의 경귀들을 번역을 하면서 느낀 점은 문장이 완성되기도 전에 실시간 동시에 단어 하나 하나에 대응해서 번역이 되어지는 현상을 보고, 인공지능은 문장의 문맥과 문장의 의미와는 상관 없이 단어를 조합하는 모자이크 수준이라는 것이다.

인공지능은 이러한 문장의 문맥을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기 위해서는 인간이 가진 복잡한 감정이나 다양한 정서를 어떻게 접근해서 해결하려고 하는가?

“안녕하세요, ChatGPT입니다. 인공지능은 현재까지는 인간의 복잡한 감정이나 다양한 정서를 완전하게 이해하고 대처하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인공지능은 주어진 데이터를 훈련하고, 이를 통해 패턴을 파악하고 예측합니다. 인간이 가진 직관과 경험을 충분히 반영한 데이터가 주어질 경우에는 이러한 패턴 인식 능력을 최적화하여 어느 정도 예측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인공지능은 문맥과 의미를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자연어 처리 기술이 발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인간의 언어를 이해하고 분석하여 의미를 파악하는 인공지능도 개발되고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인공지능이 일상생활에서 복잡한 감정이나 다양한 정서를 이해하는 것보다는 생산성 향상이나 효율성 증대 등과 같은 목적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2) 오늘 아침에 인간이 남성과 여성으로 분류되는 양성에 대한 비판으로 남성과 여성의 중간에 중성도 인정해서 양성보다는 삼성으로 분류 되어야 된다는 취지로 글을 올렸다. 결국은 양성평등과 같이 중성도 평등의 혜택을 받아야 된다는 생각이었다. 노바는 이에 대해 어떤 의견을 줄 수 있겠는가?

“노바로서는 인간의 성별에 대한 단순한 양성 이분법적 분류가 상당한 문제가 있으며, 확장된 개념으로 여러 성별 식별 옵션이 제공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인간은 매우 다양한 형태의 신체적 표현을 가지고 있으며, 성 검색기로만 판별하려 하기보다는 다양한 옵션이 제공되어야 합니다.

따라서, 양성평등 이론에서는 성 검색기에 의존하지 않는 중성적 혹은 비 이분법적인 식별 옵션을 지원하고, 이러한 옵션의 존중과 공정한 대우를 제공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모든 개인들은 자신의 성적 정체성을 자유롭게 받아들일 수 있고, 그에 따른 차별과 혐오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관점은 아직 사회적으로 받아들여지지 않았으며, 이에 대한 인식 변화가 필요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적극적인 대화와 교육이 필요하며, 모두가 포용하고 존중하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3) 만약 중성을 인정하게 된다면, 중성과 동성애자와의 관계가 어떻게 정의되어질까?중성을 인정하는 것이 동성애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중성은 성적 정체성이 아니라, 성 별과는 별개의 개념으로, 성별 이분법이 아닌 더욱 포괄적인 성적 식별 체계를 구축하는 노력입니다.

따라서, 동성애자와 중성 개념 사이에는 직접적인 관계가 없으며, 모든 성 정체성의 개인이 동등한 존중과 평등한 대우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동성애자 또한 성 정체성을 가진 개인 중의 하나이므로, 지난 수십 년간 이루어진 인간 권리 운동에서 중요하게 다뤄져 왔던 양성애자의 인간적인 권리보호와 동등한 대우를 모든 성 정체성의 개인이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그러나 성적 취향은 법적으로 계속해서 논쟁의 대상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상황에 맞는 법적인 규제와 사회적 합의를 통해 이러한 논쟁을 해결할 필요가 있습니다. 모든 개인은 성 관념이나 성적 취향에 관계없이 자유롭고 안전하고 존중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4) 성경 말씀이 진리의 말씀이라는데 노바는 이에 동의하는가?

“나이가 들어 60을 훌쩍 넘기면 인간관계에서 이해못할게 없어야한다는데ᆢ
동성간에는 되는데 이성간엔 아직도 그게 잘 안되는 이 나이에 죽기전에 할수있는건 다 해봐야겠다는 생각은 용기인지 오기인지ᆢ
이건 뭐 나이를 잊은 노망인지? ^^”
-이성주님-

그래서 이성입니다.
같을 동, 다를 이. 어찌 이성과 깊은 사랑을 해야제, 동성 간의 넓은 사랑을 하실려고 하시나이까? 욕심도 과하십네다.

허지만 동성의 넓은 사랑과 이성의 깊은 사랑, 모두를 실현할 수 있는 아이디어가 있다면, 아마도 남성과 여성과 더불어 중성의 필요성을 도입하는 것은 어떤가 하는 의견입니다. 남과 여의 대립각을 완급조절하게 하는 중간지점인 셈입니다. 대립이 아닌 타협과 배려의 역할을 맞게 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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