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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의 그릇, 마음의 그릇!

인간의 훈련에는 육체의 훈련과 더불어 마음의 훈련도 있다고 한다.

재미있는 것은 육체의 훈련은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것을 인정하지만, 반면에 마음의 훈련은 성급히 이루려 한다는 교훈이다.

육체는 인내하는 것을 당연히 여기면서도 마음에 대해서는 인내 하기를 인색하게 한다는 이야기다. 그 이유가 무엇이고, 이로 인해서 생기는 오해는 무엇일까?

육은 눈에 보이지만, 마음은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육에 대해서는 인내를 허용하기를 즐겨하지만, 마음에 대해서는 쉽게 인정하려 하지 않기 때문이 아닐까?

그래서 믿음 보다는 행위를 선택하는 우리들의 취향을 이로서도 설명할 수 있을 것 같다. 성경에서도 마음은 생명을 담는 중심이라고 가르친다. 왜냐하면, 마음은 진리를 담는 그릇이기 때문이다.

육으로 하는 행위는 진리를 담지 못하고, 마음으로 믿는 믿음의 그릇은 진리를 담고 있기에 우리는 마음의 훈련으로 믿음의 그릇을 든든히 가져야 하는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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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kwack0357/220692516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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