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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과 성경을 너의 거울로 삼아라!

세 사람이 길을 동행하면, 그 중에는 꼭 스승이 한 분 동행 한다고 한다. 이것이 세상의 원리다.

아무리 세상살이가 모질고 각박하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세상이 여태껏 함몰되지 않고,
이 만큼 발전 성장하고 있음은 바로 세상이 가르침의 근본으로 면면히 이어 가고 있기 때문이리라!

그런 의미에서 세상은 우리들을 밝히 비춰주는 등불이 있는 거울과 같다.
사람의 눈은 앞에 달려 있기 때문에 남은 쉽게 판단하고 헤아릴 수 있지만 막상 자기는 바르게 바라 볼 수 없다.

성경에는 남을 비판하거나 헤아리면, 그 비판과 헤아림 만큼 자신에게 돌아온다고 했다.
성경의 가르침은 결코 남을 판단하거나 헤아리지 말라는 의미가 되고,
이는 우리 인간은 남을 위해서 결코 선한 비판과 헤아림을 하는 존재가 아니라는 사실을 밝히 보여주는 것과 다름이 없다는 것으로 해석도 된다.

거울이라는 존재는 나를 돌아보지 못 하는 내 존재의 부족한 부분을 보강해 주는 역할을 해준다.
문제는 부족하고 악한 근본 인간의 심성을 무엇이 바로 비추어 주느냐하는 데에 귀결된다.

다행히, 우리에게는 2000년이나 면면히 이어오면서 피로서 검정되고 삶으로서
체험된 선한 기준인 하나님 말씀으로 이루어진 성경이 있다.

비록 말씀이신 하나님이 예수님이라는 육신으로 성육신 (Incarnation)하셔서,
우리에게 주시는 귀한 교훈과 바른 가르침이라 할지라도, 말씀의 대상인 우리 자신이 받아서 소화하지 못 한다면, 모든 것이 무용지물이 된다.

어떻게 보면, 우리가 하나님 말씀보다 더 귀한 존재라는 하나님의 고백이 실감이 간다.
그래서 우리가 죄인 되었을 때 하나님 자신이 독생자 예수님이 되셔서 십자가에 매어 달리신 것 아니겠는가?

성경은 우리를 위해서 우리의 바른 모습을 비춰 주는 고마운 은혜의 선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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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kwack0357/130156468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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