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로와의 만남(III)!
<베드로 후서 1:3> 은, 하나님의 신성한 능력(Divine Power)으로 우리에게 생명(Life)과 경건(Godliness)에 속한 모든 것을 주셨다고 하셨다.
예수님을 주로 영접한 자, 참 신앙인들은 하나님으로 부터 이미 생명과 경건에 관한
모든 것을 받은 자임을 믿는 확신을 가지고 또 그에 걸맞는 믿음의 생활을 영위해 나가야 한다.
우리가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 자임을 나타
내는 것은, 다름 아닌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생명과 경건함에 관한 모든 것에 우리의 삶이 익숙해져 있어야 한다는 사실이다.
그렇다면 이 생명과 경건한 것은 어떻게 우리에게 주어지는 것인가? 아무리 좋은
음식을 공급 받는다 하더라도 우리 소화기관이 소화할 준비가 되지 못 한다면, 모든 영양분이 흡수 되지 못 한 채 우리 몸에서 다 배설 되고
말 것 아니겠는가.
주어 지는 조건은 단 한 가지 통로로 제시된다.
‘하나님의 지식’을 통하여 주어진 생명과 경건한 모든 것을 누리고 나타내게 되는데,
그 하나님을 아는 지식은 우리를 하나님의 영광(Glory)과 덕(Virtue)으로 초대하기 때문이라고 하셨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왜 중요한가? 하는 귀중한 해답을 이 말씀에서 우리는 깊이 이해할 필요가 있다.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 하는 것을 알게 되면, 그분의 영광과 덕의 성품에 참여하는,
즉 신의 성품에 참여하게 되고 그 결과로 우리는 생명과 경건하게 된다는 설명이다. 1장 4절에서 이를 잘 설명하고 있다.
이로써, 보배롭고 큰 약속(Exceeding Great and Precious Promises)을 주사 썩어질
세상의 정욕을 피하게 해서 하나님의 성품(Divine Nature)에 참여하게 하신다고 했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통해서 하나님은
약속하신대로 우리를 세상의 정욕에서 피하게 하신 것이다. 우리가 받은 생명과 경건은 약속
하신 대로 하나님이 우리를 세상적인 것으로 부터 피하도록 능력으로 강권하신 것이라는 이야기가 된다.
결코 우리 인간 스스로의 노력으로 경건해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가지면 약속에 의해서 하나님이 우리를 경건하게 하신다는 결론이다.
그리고 하나님의 영광과 거룩한 성품에 참여하게 된다.
오메가와 알파이신 하나님을 아는 것만이
우리의 오메가와 알파인, 일생일대의 사명이 되어야 하겠다는 각오를 새로이 다져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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