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 Style

종교와 도덕에 대한 니이체가 가졌던 도전적 자세! -1

-생명 시리즈(1,2,3)!-

(1) (주어진 순간을 충실하게!)

​”인생은 단지 짧은 여행, 즐겨라. 인생들아 이를 명심하도록!”

​어쩌다 아름다운 지구 별 속에 아무렇게나 내 던져진 인간 군상들의 세상 속에서의 하루살이는 결코 만만치 않다.

온갖 거짓과 어둠으로 덧칠해진 세상, 그 속에서 빛으로 살라하니 마침내 인간들은 갈 길을 잃은 외기러기 되어 온갖 상처와 위기의식으로 본연의 자아를 잃고 목적 없이 헤매면서 그야말로 과녁을 벗어난 화살의 존재로 죄인인양 숨막힌듯 살아가고 있다.

​그 위에 종교와 율법과 도덕과 관습의 굴레 안에 갇혀서 변질된 정체성으로 인간성 상실의 수모를 당하고 있다. 아무리 지구별에 내팽게쳐진 비천한 인간 존재라 할지라도 적어도 살아 숨쉬는 소중한 생명체의 본질을 망각하도록 자아를 포기할 수는 없지 않겠는가?

​인간은 비록 짧은 시간에 사라질 육적 존재지만 동시에 영혼을 지닌 존재로서 미래의 영원성과 연결되어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날 수 있을지는 아무도 모르지 않는가?

​누구는 지구별이란 성숙된 인격체를 완성하기 위한 수련장이라 하지 않는가? 셀 수 없을 정도로 다람쥐 쳇바퀴 돌리듯 지구별로 다시 돌아와서 수양한 뒤 해탈의 경지를 얻은 뒤에야 비로소 지구별을 떠나는 인생여행을 마무리하는 구원의 생명열차를 탄다고 한다.

​아무리 영원성의 시간을 지향하는 인간사라 할지라도 찰나의 시간이 이어져 영원의 디딤돌로 나아간다면 우리가 어찌 이 소중한 찰나의 시간을 단지 신의 의지에만 위탁해서 살아야 하겠는가?

​짧으면 짧은대로 순간을 놓치지 않고 인생 묘미를 만끽하면서 춤추며 자유하는 주인의 인생을 살아야 할 것이다.

♡도천 곽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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