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는 세상과 보이지 않는 세상에 대한 답!
‘지능’이란 답이 있는 물음에 대해 재빠르게 옳은 답을 찾아내는 능력이다. ’지성’이란 답 없는 물음에 대해 그 물음을 계속 물어나가는 능력이다. ’지식’이란 말로 드러나는 것이며, 책으로부터 배우는 것이다.” ’지혜’란 말로 드러나지 않는 것이며, 경험으로만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지성’의 본질은 ‘지식’이 아니라 ‘지혜’다.” ㅡ 다사카 히로시님 ㅡ
‘지성’은 보이지 않는 세계, 즉 현상에 나타나는 허상을 부인하고, 실상에 대한 탐구능력이며, 이는 끊임 없는 자기 질문과 영감의 도움으로 인해 완성 된다.
지성이 완성 되는 만큼, 사고의 폭이 넓어지고 통찰력과 집중력이 강화 되며, 이에 따라, 보이지 않는 세계에 대한 확신과 믿음이 강해지면, ‘지혜’가 생기고, 지혜에 따른 이러저런 경험의 세계가 확립 된다.
이것을 성숙의 단계, 즉 지경이 넓어지는 경지에 다다르게 되는 것이고, 여기서 지경이 넓어지는 만큼 경험이 되고, 진리를 깨닫게 된다.
진리를 깨닫는 만큼 우리는 또한 경험 되고 진리와 짝하게 되며, 진리와 짝하는 한, 우리는 자유하게 된다.
우리를 자유하게 하며, 모든 진리와 짝하는 성숙의 과정을 우리는 축복이라고 하고, 선택 되는 은혜로 인한 것이라고 한다.
이 모든 축복과 은혜는 우리가 순간을 살아가며 만나는 풀 한포기, 꽃 한 송이의 세상 만물 하나하나로 부터 느끼게 되고, 이들을 깨달음의 교훈을 받는 반면교사로 여길 때에 비로소 모든 완성의 의미를 가지게 된다.
“야베스가 이스라엘 하나님께 아뢰어 가로되 원컨대 주께서 내게 복에 복을 더 하사 나의 지경을 넓히시고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나로 환난을 벗어나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하였더니 하나님이 그 구하는 것을 허락하셨더라(And Jabez called on the God ofㅏ Israel, saying, Oh that thou wouldest bless me indeed, and enlarge my coast, and that thine hand might be with me, and that thou wouldest keep me from evil, that it may not grieve me! And God granted him that which he requested).” <역대상 4:10>
♡ 응재 곽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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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과 지성의 깊이가 꼭 비례하지 않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