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들, 금새 사라질 어른들!
ㅎㅎㅎ 요즘 ‘아’들은 ‘아’가 아니지요.
‘아’ 어른들이라고 부르지요.
차라리 어른들이 세상 필터를 거치면서, 정화 되어 오히려 참을 만 하지요.
‘아’ 숭배하시는 분들?
아직 살아갈 길이 먼 것이지요.
한 번 살아 보시지요.
정나미가 다 뚝뚝 떨어지도록 혹독하게 훈련 받으시게요. 정나미 다 떨어질 때 쯤에는 이제 기력도 다 빠져서 세상만사가 다 귀챦아지지요.
그때를 성숙기라고 합니다.
그때 쯤 되면, 인생은 무르익을 대로 무르익은 감 홍시와 같아서 나무에 대롱대롱 매 달려, 언제 땅에 떨어져 파삭 터져 사라질지도 모르는 거지요.
이거이 인생이 올시다.
‘아’들 너무 좋아 하시들 마세요.
금새 세상에서 사라질 어른이 우선입니다. ㅎㅎㅎ
♡ 응재 곽계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