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서 하나님을 사랑의 연인으로 만난다!
첫째 꿈, 꿈과 현실 사이에서 그 경계가 모호할 때가 있다. 하늘의 계시로 여겨지는 몇가지 사항을 적어본다. 너무나 선명한 꿈이다. 이화여대 강당에서 교직원학생들이 모이는 모임이었는데 여자 총장이 맨 앞자리에 앉았고, 내가 앞에서 바라본 다음, 연이어 내 바로 앞에 나를 돌아보는 어느 살갗이 뽀얗고 탐스러운 여인의 얼굴이 가까이 보이는 그 순간 그 현장에서 뜨거운 키쓰를 경험한다. 그때의 그 키쓰와 포응의 부드러움과 따뜻한 감정은 그야말로 천상의 그 맛이 아닌가 여겨져서 더이상 어떤 여인에 대한 갈증도 일거에 모두 사라지게 한 대사건으로 기록해 본다.
둘째 꿈은 바로 오늘 6월 11일이다.
삼성맨(최사장과 박교수? 김박사?)들로 여겨지는 여러사람들이 운집해 있는 전자회사에서 나를 채용하기로 해서 형식상 간단한 테스트를 했는데, 그 테스트 결과에 의해 생각보다 직급이 낮은 상무보로 발령 난다고 해서 불만을 가졌는데 말은 못하고 망설이는 동안 어떤 여직원이 나타나서 다른 분들보다 점수가 좋아서 상무보로 발령난 것이라 전해주어서 받아들여야 하는가 고민하던 중에 그래도 일정한 수입이 생긴다면 수락해야지하는 생각을 하는 중에 삼성 근무하는 제자가 나타나서 소식을 전하는 가운데, 내용은 지금은 생각이 나지 않는데, 분명한 것은 말하는 가운데 성령이라는 단어와 함께 전하는 사람의 행체가 점점 작아지고 있다(1m 키 정도로)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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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믿음 소망 사랑 중에 누구는 사랑(charity)이 아니라 믿음이라 한다. 과연 그럴까? 믿음은 있다가도 없어질 수도 있지만 사랑은 그렇지 않다. 사랑은 영원하기에 그 중에 사랑이라 했다. 변치 않는 하나님 사랑이기에 사랑은 진리 위에 우뚝 서 있기 때문이다.
(2) 오늘 아침 남다른 현몽을 꿨다.
1) 여자관계에서 더 이상 후회할 일은 벌이지 말라는 메시지다. 꿈 속 마지막 장면에서 제자인 박장우교수를 본다. 여유 있는 모습은 여전하다.
2) 10일에 분실한 휴대폰에 대해 편안한 감정을 가지게 한다. 분실한 것이 좋은 것인지, 다시 찾아서 좋을 것인지는 아무도 모른다. 찾고 못 찾고의 문제가 아니라 이와 관계 없이 필자에게 주는 영감의 메시지가 있을 것이다. 그 영감이 주는 메시지를 살피는 것이 주요할 뿐이다.
♡도천 곽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