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아담, 둘째 아담 예수, 첫째 하와, 둘째 하와 음녀 이세벨?
루이 암스트롱의 “얼마나 아름다운 세상인가(What a wonderful world)?” 흘러간 옛 추억이 새롭네요. 아무 것도 갖지 못했던 그 암당한 시절, 그래도 루이암스토롱 할아버지의 텁텁한 재즈 가락이 있어서, 그렇게 배고프지는 않았어요. 지나간 것은 모두가 아름다운 겁니다.
그래서, 인생은 한 편으로는 참담하고 덧 없기도 하지만, 그래도 이런 추억이 있어서 인생을 살만한 것으로 받쳐 주곤 하지요. ♡ 응재 ♡
“”아름다운 이 세상, 가서 아름다웠더라고 말하리라” 천상병 시인의 시, ‘귀천’이 생각납니다. 이 시를 영어로 번역해 보심이 어떨까요? 천상병 시인맘큼 억울하고 분통한 사람이 없을것입니다. 무고하게 동백림사건에 누명쓰고 큰 고문후유증으로 남은 생을 목순옥여사님의 돌봄을 받으시며 시인으로 살아가신 분.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이세상으로 시를 지으셨어요.” ㅡ 허정숙님 ㅡ
그래요. 저승에 가서 이승의 아름다웠던 추억을 자랑할 수 있어야겠지요? 세상의 추억이 무어가 그리 대단하겠어요? 그렇지만, 각자에게 부여된 고난도 각자의 소중한 자신이지요. 세상 고난을 인생 대학에 납부한 월사금 정도로 여기는 거지요.
“고난의 대가 없이는 영광도 없지요. 여자의 몸을 찢고 태어나는 생명처럼 몸을 찢어 피흘림의 과정을 통과해야만 얻을수 있는 한생명의 신비를 생각해봐도요. 지금 시대는 여자가 생명도 낳고 죽도록 일해서 가계도 동시에 꾸려나가야 여자들에게 더 힘든 시기이기도 해요.”
귀한 것은 대가가 없지요. 그런데 여자가 낳는 귀한 생명에는 대가를 치루는 것은 창세기에 나와 있는 것처럼, 하와의 죄로 인한 결과로 인한 것이지요. 남자는 엉겅키와 덩쿨이 덮혀 있는 땅에서 땀흘려 죽도록 일해야 하는 거고요.
“지금 시대는 여자가 생명도 낳고 죽도록 일해서 가계도 동시에 꾸려나가야 여자들에게 더 힘든 시기이기도 해요.”
ㅎㅎㅎ 여성들이 힘든 것은 자승자박이지요. 현대에 와서 여성의 권리 운운하지만, 기실은 여성의 사회화요, 여성의 욕구 증대로 인한 당연히 대가를 지불케 되는 겁니다.
“맞아요. 더더더 욕망하는 자아성취를 향한 스스로 판 무덤이기도 합니다. 그러니 아이들이 제대로 돌봄을 받지 못하고 엄마가 해주는 음식과 사랑도 못먹고 자라니 아이들이 짐승성으로 커가는 듯 해요.”
창조 질서가 무너진 대가가 곧 가정파괴로 이어지고, 사회의 황폐화로 이어지면서 죄로 인해 두려움으로 쌓은 문화의 성이 무너지는 종말의 수순을 차례로 밟고 있는 것이 이 시대의 현상이랍니다. 여성의 원조인 하와의 반역으로 인한 인류의 위기가 종말에도 결국은 여자들의 정욕으로 인해서 맞이해야 하는 꼴이지요.
남성인 첫째 아담으로 전 인류가 죄인으로 타락 되었고, 둘째 아담인 예수로 인해 다시 구원으로 회복 되었지만, 여성인 경우에는 첫번째 하와는 있었지만, 회복시키는 둘째 하와 대신에 종말로 이끄는 결과를 초래하게 되는 거지요. 요한 계시록에도 잘 나와 있습니다.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음녀요 맞아요 선생님 이세벨의 영. 악한영들과의 싸움이죠 결국은 혈과 육이 아니요 마음에서 일어나는 악한영 이세벨의 영과 성령. 오늘도 전 이 싸움을 마음속에서 치루기 위해 기도합니다. 오직 성령의 충만함으로 푹 잠기게 해달라고요. 그래야 이길수가 있어요.”
정확하시네요. 멋진 합작품입니다. 음녀의 내용이 둘째 하와의 사탄의 영이라 해도 틀리지가 않네요. 둘째 하와의 예언이 재미 있었어요. 여자가 저질런 죄의 댓가는 생명 탄생의 해산의 고통과 더불어 결국은 종말에 음녀의 심판까지 가게 되는 계시록의 성취로 이어집니다.
♡ 응재 곽계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