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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초석, 교육혁명 가능한가?

교육의 획기적인 변화? 

대한민국 교육 혁명, 과연 가능할까? 

역시, 교육에도 이 디지털 시대의 아이콘인 창의와 혁신과 융합의 세 요소가 접목 되어야 하겠지. 그리고 논설과 질문과 토론을 통한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산 교육현장을 사회 전반에 확산 시키고 확정지우는 것이다.

그럴려면 기존의 암기식, 경쟁식 교육 방법을 지양하면서 동시에 입시를 위한 공부 체제를 송두리채 뒤집어 엎는 교육 혁명의 터전을 사회 전반에서 기반이 되고 합의가 되어야 한다. 

결국, 교육혁명은 곧 사회전반의 의식과 체제 변환 인프라를 먼저 형성하는 국민의식혁명을 전제로 하는 사회혁명을 마련해야 하는 작업이 선행 되어져야 하고, 이를 모든 국민이 합의 하에 추진 되어야 한다. 

다행한 것은, 대한민국이 디지털 지능정보시대의 앞장을 서서 세계적인 선두국가로 달려 가고 있다는 사실이다. 

어차피 지금은 구시대적 아날로그를 탈피해서, 새시대 디지털 시대로 나아가는 과도기적 시기인 만큼, 이에 적응하고 있는 이 시대 젊은 이들의 새로운 열정을 그대로 포용하면서, 새 시대 교육으로 점차로 나아가게 하면 될 것이다. 

결국은 인위적인 급작스러운 교육혁명 보다는, 시대적 변천을 잘 이용하면서 미래 디지털지능정보시대에 적합한 교육시스템을 과감하게 미리 준비하는 것으로 하면 적은 투자로 후유증 없는 잔잔한 교육혁명을 이끌어 갈 수 있을 것이라 확신이 든다.

이미 우리는 과거의 주입식, 단답식 암기식 교육에서, 현재의 토론식, 질문식, 논리적인 교육을 뛰어 넘어서 새시대 융합의 교육으로 교육혁명의 고속열차를 갈아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다만, 주객이 전도 되어 정부에서 국민들의 개혁 바람을 제대로 이해 못하고, 달아나는 교육의 뒤 꽁지를 붙잡고, 구태의연한 제도에 연연하는 것 같아서 정부가 교육혁명의 최대 장애물이 아닌가? 하는 우려를 금할 수가 없다.

♡ 응재 곽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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