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yle

의식 구조의 대척점, 수치심과 깨달음, 어둠과 빛!

“만약 우리인간에게 수치심 이라는 것이 없다면 현실적으로 세상은 벌써 망했을수도!  영적 발랜스가 있었기에 물리적 균형이 이루워져 세상 질서가…  우리는 이것을 섭리라고 말하고 있는 듯.” ㅡ Tuk Soo Kang 님ㅡ

심리학의 의식 구조표를 살펴 보면 가장 낮은 의식 구조를 수치심으로 잡고, 가장 높은 구조에 깨달음이 있지요. 다시 말하자면, 깨달음이 없는 무지한 상태, 즉 죄의 상태, 진리와 착하지 않는 상태, 하나님을 두려워 하지 않는 인간 교만의 상태를 수치심의 의식 구조라고 할 수 있는 겁니다.

깨달음을 빛이라 하면, 수치심은 어둠의 상태, 무질서의 상태를 의미할 수가 있겠지요. 성경에 태초의 상태를 바로 공허하고 혼돈하며 깊은 흑암으로 표현했지요.

그리고 인류의 시조인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의 가르침을 외면하고, 선악과를 따는 죄를 범하였을 때에 눈이 밝아져서 벌거숭이 상태를 부끄러워 해서 무화과 잎으로 앞을 가렸다고 했지요. 그리고 그들은 하나님이 두려운 결과 하나님을 등지게 됩니다. 

인류 최초의 수치심 의식은 최초로 죄가 소개 됨으로 이루어지게 됩니다. 하나님을 떠난 죄의 결과로 수치심과 더불어 두려움으로 어둠의 공허하고 혼돈한 흑암의 상태, 조화의 질서를 벗어난, 창조 이전의 상태로 회귀하는 부족하고 모순되는 지금의 인간 모습을 가지게 됩니다. 

이것을 굳이 영적 발란스나 물리적 균형의 섭리라고 이야기 한다면, 모든 천지 만물의 생성과 소멸이 섭리 아닌 것이 없기에 딱히 할 말은 없지만, 엄밀히 따진다면, 인간의 속성이라고 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 응재 곽계달 ♡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