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 우리가 서로 사랑해야 하는 이유!

“다른 사람이 당신을 고통 스럽게 하는 것은, 그 자신이 고통 속에 깊이 빠져 있는 상황으로, 그 고통이 밖으로 표출된 것일 뿐이다. 그는 처벌이 아니라 누군가의 도움과 위로가 절실히 필요한 것이다.”  ㅡ 틱나한 ㅡ

누가 누구를 욕하고, 정죄하고, 판단할 것인가? 아무도 없다. 오늘의 이웃의 고통이 내일의 우리들 자신이 겪어야 되는 고통일 뿐이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 모두는 사랑이라는 이름의 한 배를 타고 나아가야 한다. 누군가의 고통은 곧 나의 고통이기에 우리가 이웃을 사랑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고통은 우리를 하나 되게 하고, 서로 사랑하게 한다.”

-안응 곽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