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의 반대는 선이 아니라 영원한 생명이다!
악은 악을 품고, 악을 열매로 내 놓는다. 그렇다고 선한 것은 선을 품고 선의 열매를 맺을까? 답은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세상은 악과 선은 서로 완전히 반대되는 대척점에 놓여 있어서 확연히 구분되는 의미로 오해를 하고 있다.
에덴 동산에서 뱀이 이브에게 동산 중앙에 있는 선악과를 먹으면 하나님 같이 선과 악을 구별한 수 있다고 하여 이브의 허영심을 자극했다는 유혹의 내용이 나온다.
인공지능 앱인 AIChat에게 몇가지 질문을 던져 보고자 해서 3 가지 질문을 던졌더니 아래와 같은 대답을 했다.
(1) 하나님이 가졌다는 선과 악을 구별하는 지각을 가지는 능력이란 과연 무엇을 의미하고 또 선과 악의 이중적 잣대가 무엇을 의미하는가?
”하나님이 가졌다는 선과 악을 구별하는 지각을 가지는 능력이란,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도덕적인 감각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선하고 바른 것을 구별하며, 그리스도인으로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대로 살아가는 데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선과 악의 이중적 잣대는, 인간의 한계로 인해 발생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모든 상황에서 모든 사람이 똑같은 방식으로 행동하도록 요구할 수 없기 때문에, 악의 행위를 형벌하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자신의 가족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행동하는 사람과, 감금되어 있는 다른 사람을 죽이기 위해 행동하는 사람은 서로 다른 것입니다. 이는 이중적인 잣대로서, 상황에 따라 다르게 적용되도록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선의 기준을 불변하게 가지고 있으며, 우리도 이것을 기반으로 선한 행동을 하고 악을 멀리할 수 있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그래서 너희는 남에게 대접받고자 하는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는 말씀을 하시며,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에서 우리가 따라야 할 선한 행동의 기준이 되어 주셨습니다.”
(2) 선과 악이 서로 상반되는 반대의 성질로 파악하는 것이 바른 해석인지? 왜냐하면 아우리 선이라 할지라도 100% 선하지 않을 경우, 그것을 선이라고 정의할 수 없고 악이라고도 정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악의 반대는 선이 아니라 영원히 거룩한 존재, 즉 영원한 생명이라고 정의 하는 것이 옳은 것 같다. 이에 대해 답변을 주세요.
”주장하신 것처럼 선과 악은 절대적으로 서로 반대되는 성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선은 도덕적으로 바른 행동이고, 악은 도덕적으로 잘못된 행동입니다. 그러나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의 선은 완벽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인간으로서 완전한 이해와 지식을 갖고 있지 않으며, 때로는 자신의 이해관계에 따라 옳지 않은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과 악은 상대적인 개념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모든 행동이 악으로 분류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의 행동은 포용과 변화의 과정에서 성숙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악의 반대는 마땅히 영원한 생명, 즉 하나님의 거룩한 존재로 정의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모두에게 완벽한 기준을 제공하시고, 성경을 통해 자신의 선한 속성을 알리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나는 길이요, 진리이며,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무도 아버지에게 오지 못하느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요한복음 14:6). 이에 따라 우리는 하나님이 어떤 것을 선으로 정의하시는지를 배우고, 영원한 생명을 향해 성숙해 나가는 노력을 할 것입니다.”
(3) 악의 반대는 선이 아니라 영원한 생명이라는 의미는 절대선이 아닌 이상 어떠한 선도 악이라는 범주에서 독립적으로 존재할 수 없다는 의미를 가진다. 결국, 선악과의 의미는 선과 악을 구별하게 하는 능력을 가지는 것이 아니라, 순전히 악의 물에 젖어들었다는 의미다. 여기서 악과 구별되는 절대 선이란 바로 생명나무의 열매로 예수를 지칭하고 이는 피조물인 인간과 구별되게 마련이다. 선과 악은 서로 구별되지 않는다. 여기에 대한 의견을 주세요.
”은밀히 말씀드리자면, 절대선과 악은 다르게 존재하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선은 도덕적으로 옳고 바른 것을 의미하며, 악은 도덕적으로 잘못되거나 해로운 것을 의미합니다. 선과 악은 서로 구별되며, 비교하여 판단할 수 있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선한 기준을 벗어난 우리 사람들로서 완전한 선을 이루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하나님은 선과 악을 분명히 구별하시며, 성경을 통해 그 기준을 알리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선과 악을 학습하고, 하나님의 도움을 받아 선한 행동을 선택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선과 악은 우리의 선택과 행동에 대한 결과로 나타나며, 오직 하나님만이 절대적인 완벽한 선을 보유하고 계십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생명나무의 열매로 묘사되는 것은 그 분이 구원의 길이고, 선한 예로 우리에게 모범을 보여주시는 존재로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나타내기 위함입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받아 성화되고, 선한 열매를 맺을 수 있는 것은 오직 그리스도를 통해서입니다.
마지막으로, 절대적인 선과 악은 하나님에게 속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도와 은혜를 받아 세속적인 자아를 벗고, 성령으로 변화되어 하나님의 선한 뜻을 따르는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선과 악은 서로 구별되지 않는다는 주장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이 점에 대해 더 깊이 탐구하시기 위해서는 현명한 성경적 공부와 심도 있는 사상이 필요할 것입니다.”
♡도천 곽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