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야, 문제는 생명이야!
“실패하면서 소비된 인생은, 아무 것도 하지 않고 빈등대며 낭비한 그 잘난 인생보다, 더 명예스러울 뿐만 아니라, 더 유익하고 자랑스럽다.” ㅡ조지 버나드 쇼 ㅡ
전진하지 않으면, 세차게 밀려 오는 세파에 휩쓸려 떠 내려 가는 게 요즈음 세태다. 그러니, 그것이 실패이든지, 성공이든지 간에 우선은 물살을 거슬러서 오르려는 도전은 해야 한다.
도전에는 생명력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도전하는 자체에 이미 중요한, 살아 있다는 생명의 소중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된다.
도전이 없는 인생은 이미 죽은 목숨이나 다를 바가 없다. 그곳에는 실패도 성공도 없다. 단지 좌표 없는 무의미한 인생만 남아 여기저기로 표류하고 있을 뿐이다.
그런 의미에서 실패한 도전이나, 성공한 도전이나, 살아 있다는 생명 의미에 근본을 두는 한, 모두가 같은 의미를 가지게 된다.
인생의 모든 근본 문제는 생명력으로 부터 기인 되어야 한다.
-안응 곽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