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융과 양자얽힘의 동시성에 관한 논쟁!
칼융은 무의식과 의식 세계를 연결하는 완충지대에서 시공간을 초월하는 예지력, 즉 무의식의 객관성과 의식의 주관성이 일치되는 동시성 현상을 설명했고, 마찬가지로 양자역학의 양자 얽힘현상도 중간 매체와 상관 없이 빛보다 더 빠른 속도로 현상이 일어나는 동시성을 설명하고 있다.
이는 보이는 세계를 설명하는 고전역학의 상식으로는 위배되는, 시공간의 지배를 받는 인과율의 법칙을 거슬리는 현상이지만, 보이지 않는 미시세계에서는 확률법칙으로 설명되기 때문에 이를 틀렸다고 할 수는 없다는 사실을 설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