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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의 능력!

입의 기능은 배려하는 말을 담는 것이다. 

그리고 항문의 기능은 배려라기 보다는 배설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그런데, 이 기능을 역행했을 때에, 사람이라는 그릇은 어떻게 변할까? 죄악이라는 시커먼 곰팡이가 피게 된다는 이야기다. 이렇듯, 말의 기능, 즉 배려하는 말은 죽은 생명도 살리는 능력을 발휘하게 되고, 배설하는 말은 산 생명도 병들게 한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하나님 말씀이 진리의 능력을 발휘한다는 의미도 바로 이 실험으로 증명이 된 거나 다를 바가 없다. 한낱, “고마워!”와 “짜증나!”와 같은 단순한 말에도 이와 같은 확연한 구별이 지어질진데, 하물며, 하나님 말씀이야말로 부활의 생명을 나타낼 것을 의심할 여지가 없지 않을까? 

늘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사는 에녹과 같은 사람은 진정으로 썩지 않는 삶을 사는 것과 같게 된다. 그는 죽어서도 사는 것이다. 그래서 성경에서는 그가 세상에 주검의 흔적도 남기지 않고 산채로 하나님이 데려 가셨다고 이르고 있다. 그는 하나님 진리의 말씀과 함께 영원히 산 것이리라.

♡ 응재 곽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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