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기행!
필자는 딱 20년 전, 벤을 빌려서 가족들을 데리고 북유럽을 여행한 적이 있었다. 독일 퀠른에서 벨기에 네델란드 독일을 지나서 덴마크, 노르웨이와 스웨덴을 지나서 다시 퀠런으로 돌아 오는 여정이었다.
그리고 그 뒤, 6년 뒤, 겨울에는 모스크바와 생 피터스부르그를 가족과 함께 방문하면서 바로 바다 건너 코 앞에 닿아 있는 핀란드를 찾지 못한 것을 안타까워한 적이 있었다.
그것이 필자가 경험한 북유럽의 전부이다. 다시 바람이 있다면, 노르웨이를 집중 조명하는 여행을 하고 싶을뿐이다. 그만큼 노르웨이가 필자에게 주는 감동의 폭과 깊이가 색다를 만큼 풍부했다는 사실을 기억하기 때문이 아닐까 한다.
♡ 응재 곽계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