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트의 행복의 세 가지 조건
행복의 세 가지 조건은,
할 일이 있고,
사랑하는 사람이 있고,
또 희망이 있어야 한다고 했다.
위 세 가지 조건에 공감하면서, 마지막 한 가지 조건을 수행하고자 무진 애쓰고 있지만 다시, 생각해보면 어찌 사랑하는 사람이 없겠는가? 사랑하지만 모든 인류를 사랑하는 인류애라면 그보다 더 큰 사랑이 어디 있겠는가 한다.
그래도 행복하지 않다면 인류를 사랑하는 만큼 사랑을 받아야 하는 것이 또한 도리가 아니겠는가마는 그 사랑을 어찌 측량할 도리가 있겠는가?
그렇다면 그 받을 사랑을 검증하는 확실한 방법은 한
이름 없는 여인을 선택해서 시험하는 방법이 아니겠는가? 사랑하기 위한 사랑이 아니라 사랑 받기 위한 사랑이 본인의 행복을 위한 진짜 사랑의 조건은 아닌지?
♡도천 곽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