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러기가 아니라, 독수리 아빠로!
“기러기 아빠가 사회를 병들게 하고 있다는 의견이 분분하다. 특히 가정을 책임지고 있는 남자인 경우, 처자식 먹여살리느라, 뼈 빠지게 혼자 돈 벌어 부치느라, 거의 노숙자에 버금가는 폐인의 입장으로 그려지고 있는 가 보다. 과연 기러기 아빠의 처지가 그렇게도 비참한가?”
ㅎㅎㅎ 어떤 인생의 방식을 살아가든지 간에 누구에게나 마지막에 얻는 교훈은 있는 셈입니다. 그 교훈대로 실천하면서 성숙해지는 거지요.
기러기 아빠? 그 핑계로 혼자 사는 연습을 하는 겁니다. 결국은 혼자 사는 것이니, 미리 강훈을 하는 셈치는 겁니다.
그러다, 아들 떨어지고, 결국은 이혼을 선택하더라도, 섭섭하지 않은 것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으로 말년에는 혼자 사는 자유를 만끽하면서 인생을 누리는 거지요.
어차피, 인생 별 것 없어요. 혼자 사는 겁니다 한 번 결심하고 실행해 보세요. 두려움이 우리를 망치게 하는 거지요.
자신있게 기러기도 하고 팽귄도 하다 보면, 언젠가는 고공 행진하는 독수리가 되어 있을 거예요. 인생의 독수리가 되어서 세상의 주인이 되는 겁니다. 좀스러운 기러기가 아니라, 세상을 창조하고 지배하는 독수리로 살아야 겠지요.
처자식 핑계로, 기러기 십년에 처자식들 보란 듯이 멋지게 독수리로 거듭나는 겁니다.
♡ 응재 곽계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