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길!
“길을 알면 서두르지 않는다!”
사실 어디 초행 길에 아는 길이 있겠습니까?
안 가본 길을 알 도리가 없는 거지요.
주제넘게 이 문장을 올린 것은 어쩌면 역설적인 의미가 더 친근감이 갈 것 같아서 입니다.
“어차피 알지 못하는 길을 가기에 모두가 서두르는 것 아닌가?” 하는 이야기입니다.
사실, 알고 모르고가 중요하지 않고, 우리 욕심으로 길을 가는 한, 서두를 수 밖에 없고, 서두르는 한, 알 수 없는 길로 다가 온다하는 진심입니다. ㅎ
♡ 응재 곽계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