엿 같은 성도의 인생(You are Fucked)?
멋진 예술가의 삶이야말로 진리의 고행의 길을 가는 멋진 성도의 삶이라는 결론을 내려 본다.
‘The Lifetime of Rejection(거절 당하는 인생)’ 이라는 짧은 문장으로 이를 잘 표현하고 있다. 이는 예술가와 성도들이 현실 세계가 아닌 영감의 세계를 추구해야 하는 난감한 입장이기 때문이다.
시공간을 초월하는 제왕의 인생은 일반 범민들과는 달리하는 차원에서 살아야 하는 특권 아닌 특권을 누리기 위한 당연한 보상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 본다.
어쩌면 세상 문화와는 달리 정의 되어야 하는 성도들에게는 세상 문화를 선도해야 하는 예술가에 비해서 더 큰 세상 핍박과 거절의 대상이 되겠지만, 어쨌든 진리를 향한 창조 작업에는 혁명적인 창의 시스템을 도입해야겠기에 모두가 사명자로서의 십자가짐을 짊어져야 할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성도나 예술가는 당연히 엿 먹어야(You are Fucked) 되는 십자가의 자리를 감사히 받아야겠지요.
♡ 안응 곽계달 ♡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