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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은 요정을 나는 예수를 만났다!

이미 요정이 되었네요.

요정의 정의, ‘아이 같은 어른’입니다.

세상 글이 아니라 요정의 글입니다.

요정만이 읽고 이해하는 글이기에…

“Kae Dal Kwack 샘, 아떻게 요정의 마음을 잘 이해하셨나요? 😍😍 어릴적 도저히 극복할 수 없는 환경을 넘어서려 신비의 존재에 기대어 살았던 적이 있었죠. 도피처 이기도 하지만 결국은 아늑한 보금저리 처럼 평화와 안정을 주었답니다. 지금도 그 요정 같은 신비한 존재가 제 안에 있어 답답하거나 무의미 할 때 위로를 줍니다. 상상의 세계죠.”

오윤미님, 그렇지요. 저는 님과 달리 사랑 받는 소시적이었지만 체질적으로 혼자 은둔(?)하는 스타일로 늘 혼자였던 것 같아요.

어릴 때부터 본인이 스스로 느끼는 약함과 무능함, 어른들의 무책임함이 주는 세상에 대한 걱정과 두려움이 앞서서 늘 혼자 지낸 기억이 있었어요.

그래서 인간 관계에 의지하기 보다는 혼자 외국영화에 탐닉했던 기억이 나네요. 어린 남아는 여아와 달라서인지는 몰라도 요정 대신에 어린 소시적에 이태리 어느 수도원 어느 창고에 있는 십자가에 못박힌 예수가 십자가에서 걸어 나와서 어린 이이가 주는 스프와 빵을 먹는 영화의 한 신에서 그 아이와 같은 동질감을 느낀 적이 있었지요.

성인이 되었던 한참 후에야 다시 이 영화를 우연히 만나면서 그 장면을 상기했던 기억을 하면서 나도 그 때 그 아이와 함께 그 장소에서 예수를 만났다는 확신을 한 기억이 있었습니다.

우연이었지만 필연이었던 예수와의 극적인 만남,

참으로 감사했던 기억을 덕분에 공감하면서 나눕니다. 지금도 님과 같이 그때의 그 어린 마음이 변함 없이 유지되면서 살고 있기에 감히 토를 단게지요.

♡도천 곽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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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요정을 꿈꿨다)

그날 깊은 숲 어둡고 작은 오솔길로 요정을 따라 갔어야 했다 그리고 요정이 되어야 했다 그런 날은 흔치 않는 신비로운 날이다 그날 이후로 다시는 요정이 될 수 있는 기회가 오지 않았다.그래서 마음을 접고 요정이 아닌 사람으로 살아야 했다 슬픈일이다

아이는 아주 어릴 때부터 사랑을 충분이 받지 못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잘난 엄마는 그녀에 걸맞게 아이들도 모두 완벽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그녀는 아이들이 태어나면 얼마나 똑똑한 아이인지 측정하기 위해 몇 번에 걸쳐 그녀의 방식대로 시험을 쳤다 첫 아이인 나는 매번 여러 테스트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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