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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의 종착역은 내가 부인된 ‘나’ 입니다!

땅끝이라는 광야는 하나님 말씀이 이르는 거룩한 교회, 하늘에서 내려온 새 예루살렘 성입니다.

땅끝의 광야는 바로 성령이 깃든 내 자신입니다. 

그것은 내가 부인 된, 내가 아닌 ‘나’입니다.

자신의 욕정이 주인으로 있는 

“내가 아닌 ‘나'”가 아니라, 성령이 주인이 된 “내가 아닌 ‘나'”입니다.

♡ 응재 곽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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