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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욕의 본능을 통해 본, 육적 성욕의 진단!

인간은 일반 짐승과 달리 식욕과 함께 일상적인 성욕을 가지고 있어서 때를 따라 일용할 양식을 공급 받는 것처럼 사랑의 공급을 받아야 하는가 보다. 

나이가 들면 식욕이 자연 감퇴되는 것처럼, 성욕도 이와 함께 줄어 들게 마련이다. 어쩌면 성욕과 식욕은 인간의 육적 생명력을 측정하는 바로메타가 되는 것은 아닐까?

성경에도 부정한 음식을 구약에 규정하고 있고, 부정한 음식을 가까이 하는 것이 마치 십계명을 어기는 것처럼 취급 받아서 정죄를 받았다. 그러나 진리되신 예수님이 오신 뒤, 신약에 와서는 어떤 부정한 음식도 하나님께 감사하고 취하면, 모두가 의롭게 된다고 하였지요. 

이와 마찬가지로, 성욕도 이러하지 않을까? 

감사하면서 성욕의 본능적 순리(?)를 따르면, 감사로 식욕에서 면죄되는 것 같이 축복으로 되지 않을까? 원래 생명은 윤리와 도덕 이전에 자손대대로 번식을 위한 강한 유전적 본질에 따르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육체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으로 한정되어 있는 성욕의 금지 사항으로 부터, 감사함으로 율법과 의식의 틀을 깨고 자유로울 수 있는 것 아니겠는가?

성경에서는 본능에 따르는 성욕에 대해서는 어느 부분에서도 언급을 하고 있지 않는 대신에, 단지 영적 의미로서 진리되신 예수와 짝하지 못하는 모든 사람들의 행위를 간음한 여인들의 부정한 행위로 규정하고 있다. 

♡ 응재 곽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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