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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파 직전의 인생?

ㅋ 딜레머에 처한 한 인생이라. 

난처한 인생, 난파 직전의 인생? 

이 모든 것이 우연이라는 틀 아래에서 일어나는 일이라면, 사실 지금 당신은 절망을 해야할 겁니다.

그러나 만약 인생이 누군가의 계획에 의한, 필연에 의해 일어나는 일이라면, 그것은  희망적일 수 밖에 없는 좋은 일일 수 밖에 없지요.

자식을 사랑하는 부모는 자식에게 매를 아끼지 않는다고 성경에서 가르치고 있습니다. 자식의 입장에서는 매를 맞고 있는 이상에는 고아가 아니라, 사랑하는 부모가 계신다는 증거가 되는 셈이지요.

그래서 비록 인생이 무계획하고 우연의 일치로 벌어지는 해프닝이라 할지라도 우리는 끝까지 필연이라고 주장하면서 인생을 가꿔야 하는 겁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우리의 인생을 마지막 까지 책임지는 사랑하는 부모가 있어야하기 때문입니다. 현실적으로 부모 없는 자식은 없는 것이지요. 누군가의 작난에 의해서 태어났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부모가 지금 보이지 않으세요? 그러면 보이지 않는 더 크신 부모님에 의해서 부자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격이랍니다. 

이것이 지혜이고 믿음이 아니겠습니까? 현실에 발버둥 치면 칠수록 당신은 보이는 부모가 아닌, 보이지 않는 위대한 부모에 의해 철저히 시련을 감당하면서 믿음의 행군을 감당하고 있는 셈입니다. 

지금까지 귀로만 듣던, 보이지 않는 부모를 이제는 눈으로 보는 것 같이 본다는 시련의 선조인 욥의 고백으로 거듭나는 하늘의 자녀가 되고 있음을 기뻐하고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 듣기만 하였삽더니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 <욥기 42:5> 

♡ 응재 곽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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