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두 마음?
“인생은 왜 이다지도 복잡하기만한 것일까?
인생에는 해답이 없는 것일까?”
인생이란, 아예 합당한 해답이 없든가?
아니면, 해답을 얻고 싶지 않든가?
아니면, 해답에 합당한 낮은 자존감을 취하고 싶지 않은 것이겠지요.
그러나 저러나, 인생은 흘러가고, 우리는 그 흐르는 인생을 즐기고 있을 뿐이지요.
그래서 시간이 해결한다고 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인생에서 무슨 일이든지 해결 됩니다.
영원한 인생이 없듯이 영원한 인생 해답도 없기 때문입니다.
인생은 극과 극이 일차원의 직선같이 끝과 끝의 대척점으로 영원히 분리 되는 것이 아니라, 끝과 끝이 하나로 다시 연결되는 원 같이 두리뭉실한 겁니다.
뾰족한 해답은 없는 거지요.
어쩌면 모두가 해답인 셈이지요.
선과 악으로 구분되는 해답을 찾고자 하는 인생의 욕구가 해답을 어렵게 구별하는 거지요. 모두가 연합된 한 마음으로 바라보면 해답이 아닌 것이 없습니다. 두 마음으로 갈라진 우리의 상태가 인생의 상황을 어렵게 만듭니다.
영원하기 위해서는 오로지 한 마응으로, 진리와 생명에 기초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 응재 곽계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