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에게 달라고 했던 것과 받은 것!
(1) 신에게 ‘나를 강하게 해 달라’고 부탁했다.
모든 일에 성공 할 수 있도록….
그러나 신은 나를 약하게 만들었다.
겸허함을 배우도록…
(2) 나는 ‘건강’을 부탁했다.
많은 일을 할 수 있도록…
그러나 나는 허약함을 선물 받았다.
더 가치 있는 일을 할 수 있도록…
(3) 나는 ‘부유함’을 원했다.
행복 할 수 있도록…..
그러나 나는 가난함을 받았다.
지혜를 가질 수 있도록…
(4) 나는 ‘힘을 달라’고 부탁했다.
사람들의 찬사를 받을 수 있도록..
그러나 열등감을 선물 받았다.
신의 필요성을 느끼도록…
(5) 나는 ‘모든 것을 갖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그러나 나는 삶을 선물 받았다.
모든 것을 누릴 수 있도록….
-로이 캄파넬라-
무릇 종교나 하나님은 우리를 위로하기 보다는 우리를 강하게 홀로 서게 하려 하지요. 세상 안락과 타협 말고 또한 물질에 익숙하거나 구속되지 않게 하여 스스로가 자존하게 하도록 독려한답니다.
세상이 잘 되는 것은 스스로 서려하는 우리들의 실존으로부터 멀어지게 하려는 사탄의 계교라고도 하지요. 세상은 타협의 대상이 아니라 극복하고 넘어가야할 생명 창조를 위한 투쟁의 대상이 되도록 해야 하지요.
♡도천 곽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