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한 때는 지옥 밖에 없었다!
세상은 늘 변하고 인간은 불완전한 존재이기에
세상에 변하지 않을 지고의 가치란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익숙함과 편안한 마음을 경계하고
변화에 따른 긴장의 고삐를 늦추지 말고 늘 기도하는 마음으로 조심 조심 발걸음을 옮겨야 한다.
교만의 마음이야말로
인생의 나락으로 떨어지는 첩경이다.
유럽을 정복햇던 나폴레옹도 평생 편한 날은
단 6일 밖에 없었다 했고 헬렌켈러는 평생 동안 단 하루도 편한 날은 없었다고 고백했다고 한다.
평생을 편한 날을 고대하며 추고하고자 하면서 살았던 필자지만 이 고백에 전적으로 공감하는 이유는 이제는 편해도 되겠다 고백하는 순간, 한 번의 예외도 없이 인생의 나락에 떨어진 지옥 경험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인생은 고뇌의 십자가 길이요, 인생 무상이라고 하지 않았겠는가? 공자와 예수가 우리보다 먼저간 선현인 이유는 인생은 고난의 길이라는 진실을 몸소 체험하고 우리들께 보여주었기 때문이 아니었겠는가?
오늘도 자기 십자가를 매고 불나방이가
불꽃으로 달려들듯 고난의 그길로 달려간다.
♡도천 곽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