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 의지하지 마라!
인생은 이렇게 순식간에 결정 됩니다.
아차 하는 순간 허무하게 무너지지요.
“설마, 나는 아니겠지?” 하는 그 설마가
나에게도 어김 없이 찾아 온다는 사실이
인생을 비참하게 합니다.
때마침, 주위에 수호천사라도 있으면,
뒤로 밀리는 차에 잽싸게 올라서 브레이크를
밟아 주겠지만, 어디 그런 행운을 쉽게
만날 수 있겠습니까?
“너희는 인생에 의지하지 마라,
그의 호흡은 코에 있나니,
셈할 가치가 어디 있느냐?” <이사야 2:22>
인생은 꽝입니다.
솔로몬 왕이 인생 말년에 그렇게 목놓아
부르짖은 것이 “허무하도다” 였고,
“이 또한 지나가리라”는 가르침이 아닌가?
인생이라는 껍데기 그릇 안에 담긴 진짜 의미를
심각하게 고민히시기 바랍니다. 껍데기는 속을
담기 위한 것이니, 껍데기에 집착하지 말고,
속에 담긴 진짜 하나님의 영을 향해 온 몸과
마음과 힘을 다해 달려 가시기 바랍니다.
♡ 안응 곽계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