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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추어진 보물!

“성경을 왜 애초부터 직역하지 않고 번역만 했을까 싶다. 생각해보면 아찔하다. 사람의 관점과 하나님의 관점이 하늘과 땅이 다른것처럼 다른데 같은 한글 번역 성경을 보고도 전혀 다른 해석이 나오는 이유는 뭘까.” -Grace Park 님 –

하나님의 말씀은 값비싼 보석과 같습니다. 

소중한 보석은 누구나 알아 볼 수는 있지만, 귀하기에 깊숙한 곳에 숨겨져서 열린 귀와 눈과 마음을 가진 소중한 선택된 사람에게만 한정해서 허락되는 거지요. 

그런 이유로, 하나님 말씀을 담고 있는 성경은 누구나 소유하고 있지만, 사실은 성경이 담고 있는 진정한 하나님 말씀은 숨겨져 있어야 하기에 문자적(로고스적)으로는 혼란스러워야 하는 것이 바른 이해입니다. 

성경 안에 담긴 진짜 하나님의 심중(레마)을 알기 위해서는 문자적인 것이 아니라, 문자 안에 숨겨 놓은 보물을 바라 보고자하는 의중이 있어야 하고, 이는 순전히 예수의 은혜와 성령의 도움으로만 가능한 일이라고 하겠지요.

그런 의미에서 ‘일점일획’이나 ‘킹제임스 성경’을 정경이라고 주장하는 망혼에 빠진 사람들이야말로 우상숭배하는 자요, 살인하는 자요, 간음하는 자요, 거짓 증거하는 어둠에 머물고 있는 영혼이 불쌍한 사람들입니다.

“이 땅에 왔을 때, 내가 믿음 있는 자를 만날 수 있을까?”하신 예수님의 고뇌를 이해해야 하지 않을까요? 진리의 말씀은 허락 된 자에게만 열려야 합니다.

♡ 안응 곽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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