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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노래를 부르자!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마태복음 5:44>

“예수님의 말씀대로 살겠습니다.” – Jong Kim 님 –

‘핍박하는 자와 원수’란, 율법으로 무장한 자들이 진리에 있는 사람들을 멸시하는 사람들을 의미합니다. 

중요한 것은 이 말씀을 세상 상식의 윤리나 도덕 개념으로 이해하지 말아야 한다는 교훈도 함께 깨닫는 것입니다. 

평면 그대로 “원수를 사랑해야 한다”는 말씀을 세상 가르침으로 받아들였을 때에는 또 다른 행위로 구원 받으려는 바리새인이 될 수 밖에 없다는 거지요.

진리 안에 있는 사람은 진리를 진정으로 사랑하지만, 이들 율법에 매여 있는 자들도 미워하거나 화내지 말고 긍휼히 여기는 하나님의 마음으로, 진리의 겉 옷, 진리의 말씀으로 이들을 입혀 주라는 하나님의 메시지랍니다. 

뼈를 녹여내는 듯한 세상 노래로 춤을 추는 세상 사람들에게 예수님이 입혀 주시는 진리의 겉옷, 하나님 말씀으로 덮어 주어야  할 것입니다. 

예수께 받은 진리의 겉옷을 이웃에게 입히는 것이 사랑의 행위라고 하고, 율법을 이루는 사랑을 남에게 입히는 사람은 에녹과 엘리야와 예수처럼 하나님과 동행하면서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됩니다.

♡ 안응 곽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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