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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숨겨 놓으신 엄청난 축복, 선악과의 비밀!

생각하는 피조물이 죄인이라?

“스스로 사고하고 생각하게 만들어주신 하나님은 왜 그렇게 하셨는지요. 성경에는 생각하라 판단하라는 내용이 많은데요?”- 김형준님 –

어려운 주제인 것 같지요? 

우리가 일상에서 이를 적용해 보면, 우리가 자유를 가지고 마음대로 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지만, 막상 자유가 많이 주어지면 질수록, 선택이 많이 주어지면 질수록, 오히려 혼란에 빠져서 입장이 난처해지는 경우를 경험하게 되는 때가 있지요. 

차라리 선택이 없다면 쉬울 수 있을 일도 선택이 많아져서 이런 저런 생각이 많아지다 보면, 본질에서 벗어나서 혼란스러울 때가 있지요. 

어쩌면, 생각이 우리가 쉽게 할 수 있는 일을 더욱 복잡한 상황으로 이끌어가는  원인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가지게 하지요. 

성경에서는 이를보고, 보암직도하고 먹음직도하고 하나님처럼 지혜롭게 하게도 할 것 같은 에덴 동산 중앙에 둔 선악과에 비유해서 잘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늘 “왜, 하나님은 선악과를 허락하셨을까?” 하는 의문점을 던지고 했지요? “병주시고 약 주시는 하나님 이신가?” 하는 불만도 있었지요.

그러나 구약의 선악과가 없었으면, 죄는 없을지 모르지만, 이로 인해서 신약의 예수님이 오실 이유가 없어짐으로 해서 우리는 하나님과 아무런 관계가 없는 존재가 되었겠지만, 그 선악과로 인해서 마찬가지로 에덴 중앙에 함께 있었던 은혜의 생명과로 오신 예수님의 존재를 재발견할 수 있다는 엄청난 축복을 우리로 하여금 누리게 하시고자 하는 하나님의 비밀이 있었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 숨겨 놓으신 선악과에 대한 유일한 비밀입니다. 

♡ 안응 곽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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