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가 은혜 아래 있은 즉, 죄를 지으리요?
이 찬란한 아침에 하나님이 주신 살아있는 소중한 말씀 입니다. |
“그런즉 어찌하리요? 우리가 법 아래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 있으니, 죄를 지으리요? 그럴 수 없느니라.
너희 자신을 종으로 드려 누구에게 순종하든지 그 순종함을 받는 자의 종이 되는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혹은 죄의 종으로 사망에 이르고 혹은 순종의 종으로 의에 이르느니라.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너희가 본래 죄의 종이더니, 너희에게 전하여 준 바, 교훈의 본을 마음으로 순종하여 죄에서 해방되어 의의 종이 되었느니라.
너희 육신이 연약하므로 내가 사람의 예대로 말하노니, 전에 너희가 너희 지체를 부정과 불법에 드려 불법에 이른것 같이 이제는 너희 지체를 의에게 종으로 드려 거룩함에 이르라. 너희가 죄의 종이 되었을 때에는 의에 대하여 자유하였느니라. 너희가 그 때에 무슨 열매를 얻었느뇨?
이제는 너희가 그 일을 부끄러워하나니, 이는 그 마지막이 사망임이니라. 그러나 이제는 너희가 죄에게서 해방되고 하나님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얻었으니 이 마지막은 영생이라.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로마서 6:14-23>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아래는 어느 페친분께서 포스팅한 내용입니다:
“신은 있습니까?”라는 질문이 있었습니다. 대답은 저는 모릅니다. 저는 과학을 하는 사람이며 질문은 “신념에 관한 문제 입니다”라고 답했습니다. 이 문제에 관한 그의 답입니다.
“있지. 신은 존재하는 모든 것이고, 존재하지 않는 모든것이지. 모든 존재(자)는 신의 일부이고 신과 분리 되어 있지 않아서 본질적으로 신성하지. 너뿐 아니라 작은 벌레 풀 한 포기 돌멩이 조차 신을 우주를 담고 있지. 홀로그램처럼. 니가 신이야.”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위 로마서 6장 본문에 나와 있는 내용은 “신이 있느냐?” 하는 문제를 넘어선 내용의 이야기입니다. 성경에서는 하나님을 사랑이라 하고 또 공의라고도 합니다. 굳이 사랑이면서 이와는 다른 하나님의 모습, 즉 심판하시는 공의의 무서운 하나님을 언급하는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이유는 심판해야할 대상이 있다는 것이지요.
신성의 유전자를 가졌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신이라고 단언하는 것이야말로 위험한 발상이 아닐 수 없는 것은, 비록 그 신성의 존엄성으로 인한 인간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은 부인할 수 없지만 그렇다고, 원조 되는 신적 존재의 뜻과 상관 없이 신이라고 주장하는 교만한 행위야말로 공의로우신 하나님의 심판의 대상이 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본문에서는 우리 자신을 종이라고 했다. 그것도 본래 죄의 종이라고 했다. 그러나 말씀에 순종하여 의의 종으로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누구를 섬기느냐에 따라서 죄의 종으로 사망에 이르고, 혹은 순종의 종으로 의에 이른다고 했다. 결국 종된 인간은 죄를 섬기느냐? 아니면 의를 섬기느냐?에 따라서 불법과 사망으로 가든지, 아니면 거룩함과 영생으로 가든지 둘 중에 선택 되어진다는 이야기이다.
신은 하나님 외에는 없다. 만약 있다면 그것은 사망으로 이끄는 죄를 낳는 불법의 신 밖에 없다.
♡ 안응 곽계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