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 인간 교육 시스템이 창의력을 죽인다!
캔로빈슨씨가 TED 강연에서 “교육이 창의력을 죽인다”는 주제로 강연을 하였네요. ㅎㅎㅎ 좋은 동영상 내용입니다.
대체로 인간이 모여서 하는 짓거리란, 남의 인생을 짓밟고, 죽이고, 망가지게 하는 것 뿐이지요. 그게 조직의 속성이라는 겁니다. 종교가 그렇고, 정치가 그렇고, 문화가 그렇고, 결국은 인간이 자랑하는 문명이 그런 것이지요.
결국은 이 모든 것이 교육이라는 이름으로 인간의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는 창의력을 고갈 시키는 결과를 초래하는 겁니다. 피카소왈, ‘어린 아이는 모두가 예술가’라고 말 했답니다. 그런데, 이 말에는 ‘어른이 되면 모두가 바보’라는 의미를 함축하고 있는 셈이 됩니다.
성경에서 인간의 문명이 발상된 근원은 죄라고 규정지우고 있습니다. 두려움으로 집단체제를 이루고, 성을 쌓고, 물건들을 만들고 스스로 즐길 것들을 발견하고자 하는 것이지요.
“우리가 탑을 쌓아서 하늘에 닿게 하자”하는 것이 고작 인간들이 모여서 하고자하는 허울 좋은 작당에 지나지 않는 것이지요. 인간들은 자고로 주위 사람들을 가만히 놔 두지 못합니다. 다 불안하고 두렵기 때문에 생기는 부작용인 것들이지요.
그래서 어른들이 아이들을 한 곳에 집어 넣어서 집단 학대를 하고자 시도 하는 것이 곧 현대의 교육 시스템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제시한 것이 본 동영상이 나타내고자 하는 내용입니다.
집단 교육 시스템이 정착한 것은 대량 생산을 지향하는 중세 이후의 산업혁명이 불러 온 심각한 폐단이었다는 겁니다. 몸의 작용을 머리의 작용으로만 몰아 가게 하는 것도 현대 교육시스템의 폐단이라는 재미나는 코멘트도 있습니다.
전부에 동의하는 것은 아니지만, 의식 없이 끌고 가는 현대의 교육 시스템에 대한 반성이 대대적으로 일어나야 하는 중요한 시점에 온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를 하게 하는 좋은 강연 내용이었습니다.
♡ 안응 곽계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