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의 영으로 삽시다!
“배움이 습관이 되면, 나를 망칩니다.”
평생 학생도 좋지만, 더 좋은 것은 교수가 되어 널리 배우고 깨달은 것을 통해서 인생의 지경을 넓혀서 펼치는 것이 천배나 더 낫다.
가르치는 것이 진정한 배움의 길이기도 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또한 어린 아이의 영을 떠나서 어른의 영을 세워서 누리는 것, 또한 중요하기 때문이다.
사실 배움과 가르침 사이의 뚜렷한 경계는 없다. 그러기에 할 수만 있으면, 배우면서 가르치고자 하고, 또한 가르치면서도 배우고자 하는 진지한 마음 자세가 우리가 늘 지향해야할 진정한 자세이리라.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는 누구에게나 적용되는 좋은 교훈입니다.
지금의 편한 것 보다는, 지금의 자리를 박차고 도전하는 넓은 시야를 의미하는 것이겠지요.
우리는 이것을 “떠나라”는 아브라함에게 하신 명령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모든 인생은 떠나는 것으로부터, 어린 영에서 어른의 영으로 가는 것이 아닌가도 확대 해석해 봅니다.
자식도 떠나 보내어야 하듯, 우리 모두도 자신으로 부터 떠나 보내어야 책임있는 사람이 됩니다. 이를 성경에서는 “자신을 부인하라”는 가르침과도 일맥 상통합니다.
♡ 응재 곽계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