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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예수?

“예수를 믿는 사람들은 너무나 많이 넘칩니다. 

그러나 예수만 믿는 사람은 찿아 보기가 힘듭니다.” 

“Many are called few are chosen!!” – Koo Sook님 –

“아직 이부분은 완전히 이해 되지 않는군요? 부처님은 믿으면 잘못되는 건가?” – 강민구님 –

ㅎ 스토리가 깁니다. 잘 되고 잘못 되는 수준은 아닙니다. 감사로 먹으면 모든 것이 보약이 되는 게지요. 여기서 오직 예수라는 사실은 다른 종교에 대해서는 적용 할 이유가 없습니다.

예수를 주님이라 믿는 사람들에게 주는 소중한 교훈이랍니다. 예수를 믿는 것과 예수만 믿는 것은 사실 All or Nothing 에 해당하는 중요한 사건이거든요. 

하나 더 분명한 것은, 선택된 사람에게 “오직 예수”의 의미를 가집니다. 

선택된 사람이라 함은 하나님이 자녀로 선택한 사람들이고, 이들의 특징은 진리에 대한 영혼이 갈한 사람들을 일컫는 것이고, 성경에는 이들을 회개하는 자들이요, 심령이 가난한 사람들이라고 가르치고 있답니다. 

또 하나 짚어야 하는 것은, 예수는 믿지만, “부처를 믿어라”는 말의 어휘가 잘 못 된 거지요. 불교는 범신론이니, 자연에 존재하는 것이 모두 신이 되는 거지, 딱히 믿어야할 대상은 없는 거지요. 

“성불하라”는 말이 “부처를 믿으세요”라는 말을 대신해야겠지요. 

“예수만 믿어라는 것때문에 타종교를 부정적으로 보는 기독교인들이 참 많고..심지어 벽에 똥칠까지하는 극단성을 보여주기도 하는데..예수만 믿어라는 구호가 배타성을 불러일으키기도 하지 않나요?” – 강민구님 –

ㅎㅎㅎ 인간적인 이야기를 듣고 싶으신건지? 아니면 진리의 말을 듣고 싶으신지요? 선택해야 합니다. 공짜가 없지요. 귀한 보물은 함부로 봇따리를 풀어 놓지 않는답니다. 

준비된 그릇이 못 되면, 아무리 부어도 채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소경에다 대고 아무리 형상을 보여 줘도, 귀먹어리에게 스피커를 대고 일러줘도 뜻을 알 도리가 없는 것과 같지요. 

아무리 바른 이야기를 해 줘도 자기가 먹고 싶은 것만 먹고자 하는 게 인간의 본질이기 때문입니다. 

♡ 응재 곽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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