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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물 밖의 존재를 생각해 본다!

“너희 중에 누가 걱정한다고 해서 자기 키를 한 치라도 더 늘릴 수 있느냐?” <마타복음 19:27>

걱정이란 놈은 우리 인생 전반에서 떼어 낼래야 도저히 떼어 낼 수 없는 거머리와 같은 존재다. 

“어차피 피할 수 없는 것은 즐기라”는 선인들의 교훈을 걱정이라는 것에 적응해서 잘 받아드릴 수 밖에 없지 않겠는가? 

옛 말에 걱정은 우리의 간담을 녹아 내린다고 하지 않았는가? 현대 병의 원흉인 암의 원인도 대개는 걱정으로 인한 스트레스에서 기인한다는 보고서를 접한 적이 있다. 

여기에 공유한 내용은 걱정을 습관성 병이라고 진단하고, 나쁜 습관을 버리는 6가지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사람이 늙어서 치매에 걸리게 되면, 대개 남을 의심하게 되고, 자신의 먹거리에 대한 욕망이 강해진다. 

아마 사람이 연로해지면, 뇌세포 조직이 고장이 나면서 뇌 용량이 줄어들게 된다. 이 과정에서 기억력이 퇴쇠 하면서, 걱정하는 뇌 부위만 끝까지 살아 남아, 치매환자들의 행동을 결정하게 되는 결과로 비추어 보아야 할것이다. 

이로 인해 우리 뇌에는 걱정이라는 유전자가 뿌리 깊이 자리 잡아서 주인 행세를 하는지도 모른다. 걱정이 있으니, 심리적으로는 불안하고 불안하여 안정이 없으니, 두려움이 생기고, 두려움이 있으니, 남을 의심하고 경계하게 되고, 결국은 세기 말 적인 극단적인 생각과 폭력성을 나타내게 된다. 

이것이 인간의 본질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 본다. 달리 어찌해 볼 도리가 없는 것이 우리 인간의 참 모습이 아닌가 한다. 

이 모습을 세상이라는 우물 안에서 부대끼며 사는 우리끼리는 잘 볼 수 없어서 그럭저럭 문제 없이 지낼 수 있겠지만, 우물 밖에 있는 어떤 존재가 있다면, 우리 인간의 퇴폐적인 모습에 어떠한 반응을 기대해 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자신을 되돌아 반성하는 기회를 가져 본다. 

“가정이든 사회에서든 많은 사람들과 살아가다 보면 걱정이란 고약한 습관이 뿌리깊게 파고 들어 있습니다. 어떤일을 결정할때 주로 혼란을 주는 주범은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하여도 걱정하는 것이었습니다. 미래위험도는 곧 가능성이란 긍정의 측면도 내포하는데 말입니다. 저는 가끔 혼자 있는 시간에 걱정을 삭제하는 게임을 즐기곤 합니다. 신기하게도 시간의 양이 몇배 증가하는 느낌을 받기도 합니다. ㅎㅎ”    – 해랑님 –

정말 멋진 아이디어 이네요. 걱정을 적으로 여겨서 두려워하는 것 보다, 오히려 초청해서 옆에 두고 토닥거리면서, 가까운 친구로 즐기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여겨 집니다. ㅎ 

사실 미래에 생기지도 않을 걱정하는 것 보다는 오히려 미래에 일어날 긍정적인 행운을 머리에 그리면서, 미리 감사하는 자세야말로, 세상 주인으로서의 당당한 자세가 아닐까? 하는 확신을 가져 봅니다.

많은 지혜로운 사람들의 경험에서 나온 가르침 중에는 긍정적인 생각과 믿음을 가지고 미래를 확신하는 가운데, 우주의 좋은 기가 모여서, 생각 대로, 마음 먹은 대로 이루어진다는 내용이 주를 이루더라고요. 

“앞선 감사로 좋은 에너지를 부를 수 있다는 것은 은밀한 성공법이기도 하겠네요. 진정한 낙천성은 실패도 감수하는 긍정자세 라고 하던데, 미리감사하는 삶의 태도는 피조물로서 겸손함을 배우게 되는 과정이 될듯도 합니다.” – 해랑님 – 

긍정은 수동적인 자세지만, 미리 감사하는 것은 능동덕인 자세이지요. 종과 주인의 차별화 되는 자세 입니다. 인생 전반에서 적용해 봐야 하는 소중한 Proactive한 자세이지요. 시작은 작은 차이이지만, 나중은 창대한 차이로 끝납니다.

♡ 응재 곽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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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하는 습관을 버리는 방법 6가지 : 네이버 블로그 – http://m.blog.naver.com/joojaeduk/22053828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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