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귀비의 고향, 남양!
와, 3년 전, 중국 정주에서 아름다웠던, 방문 추억을 다시 떠올리게 하네요. 역시 필자가 어릴 적, 동네 중국 빵집에서 즐겨 만났던, 찐빵이 반가워서, 특별히 찍어 담아 놓은 사진이네요.
정주, 후주, 취주, 항주, 소주, 복주 등등의 주 자 돌림 도시들과는 특별한 친밀감을 가지고 있지만, 정주는 양귀비의 고향으로 유명한 남양이 가까운 도시로 기억이 되어 더 기억이 새롭다.
지금 이 시기에 갔을 때에, 중국의 귀한 전통 과자인 호화 월병 박스를 호텔 로비에서 보았고, 한국으로 돌아 올 때에, 선물로 받은 것을 보면, 무슨 연말 명절이 가까웠나하는 생각도 드네요.
마중 나오신 중국 분의 종교가 회교여서 그런지, 함께 나온 부인이 3번 째 비서겸 젊은 미녀 부인을 소개 했다. 중국은 지방 토후 세력의 힘이 큰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체험을 한 여행 이었다.
♡ 응재 곽계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