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는 기도요, 기쁨이다!
“Find a way to appreciate all the admirable qualities in other beings – no matter how difficult they are to identify – because the more you appreciate the best in others – the more you realize and appreciate your own self-worth and preciousness.” – Dr Jeff Mullan
“무엇이든지 간에, 세상에서 놀라운 것들에 대해 감사할 방법을 모색하라. 다른 것에 대해, 최상의 감사를 하면 할 수록, 당신 자신의 가치와 소중함을 깨닫고, 감사할 것이기 때문이다.”
성경 말씀에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고, 범사에 감사하라”고 특별히 가르치고 있다.
어쩌면, 하나님이 우리에게 실천 불가능한 것을 가르치고 있는지도 모른다. 어리석은 일부 교만한 자(아마 현대의 바리새인들이나 성경 학자들)는 문자 그대로 지키기를 작정하고 실천하려 하고 또한 남에게도 자신을 닮기를 강요할 것이라.
마치 십계명을 하나님이 주신 명령이라해서, 죽도록 지키려는 무지한 자들이나, 교만한 자들에 의해서, 하나님의 진정한 뜻, 즉 사랑을 왜곡해서, 살아가려는 자들에게 나타나는 것과 흡사한 현상이라 아니할 수 없다.
하나님이 인간들을 창조해서, 서로 간의 사랑의 관계를 통해서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 지기를 원하셨다고 하겠다. 그러나 죄로 인해, 우리는 서로 사랑할 생명력을 잃어 버리게 되었기에, 사랑이 아니라, 미워하는 관계로 전락하게 되었다.
결국, 세상에 남아 있는 관계에서는 사랑이 아니라, 미움과 질시와 고난의 십자가 짐만 남게 된다.
그러나 인간의 관계로부터는 아무 것도 기대할 것이 없음을 먼저 깨닫는 것이, 무엇 보다도 중요한 것은, 죄와 사망의 바탕 위에서만, 하나님 사랑의 진가를 깨닫는 생명수가 쏫아 나오기 때문이다.
자, 다시 성경 말씀으로 돌아 가면, 우리는 결코 기뻐하지도, 하나님 뜻에 부합하는 기도를 드리지도 못하고, 또 범사에 감사하기는 커녕, 핑계만 있으면, 불평 불만이 쏟아지기만 한다. 그렇다면, 이루어지지 못할 말씀을 굳이 우리에게 강요하신 하나님의 뜻은 무엇인가? 그것은 너희가 스스로 Nobody 라는 진실을 깨닫고, 너희가 하려 나서지 말고, 참으로 좋으시고 온유하신 하나님께 모든 것을 의지하고 순종하라는 참 의미라 하겠다.
하물며, 기뻐하는 것도, 기도하는 것도, 감사하는 것도, 우리 스스로가 슈퍼맨이 되어 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전적으로 능력자이시고 영원하신 하나님께 맡기고, 의탁하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우리가 주님께 모두 맡기고 의지할 때에는, “항상 기뻐하는 것=쉬지 말고 기도하는 것=범사에 감사하는 것”의 하나님 공식이 성립 된다.
다르게 정리하면, 주 안에서는 시공간을 초월해서 “감사하는 것이 기도하는 것이고, 기도하는 것이 또한 감사하는 것이고 기쁨이 된다.”
“하늘에 감사하는 것이 기도하는 것”이라는 어느 분의 충언이 새롭게 마음 판에 새겨져 다가 오는 날이다.
♡ 응재 곽계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