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 Style

위대한 꿈을 꾸어야하는, 절박한 이유?

인간의 불행은 어쩌면, 어떤 주어진 상황에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모르는 상태에서 느끼는 감정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만에 하나라도, 인생이 끝날 때 까지 해야할 일이 확정 되어 있고, 이 해야할 일 때문에 끝날 인생을 아쉬워 할 수만 있다면, 결코 인생이 불행 했다고는 생각하지 않을 겁니다.

그런 의미에서, 비록 지금은 이루어지지 않을 일이라 할지라도, 그리고 장차 충분히 이루어져야할 가치 있는 일들을 구체적으로 그려서 간직하기만 해도, 이미 성공한 인생이라는 겁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후회하지 않을 마지막 마지노 선을 구체적인 계획으로 세워 놓을 수만 있다면, 비록 그것이 이루어질 수 없는 꿈이라고 할지라도, 결코 손해 볼 것은 하나도 없다는 겁니다. 

왜냐하면, 어차피 인생에서 완성 될 것은 하나도 없기 때문입니다. 결국 인생은 시작부터 끝까지 허망한 꿈을 꾸면서 인생을 살고 있는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이것을 미리 깨달아 알면서, 지속적으로 꿈을 현실로 그릴 수 있는 것이, 인생의 지혜가 아닐까요? ㅎㅎㅎ  

인생에서는 이루어질 일도, 그렇지 않은 일도 없습니다. 어차피 영원에 다다르지 못할, 형편 없는 하루살이에 지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인생이 이렇게 허망할 수록, 밑바닥을 치는 우리 인간은 못 먹는 떡에 침이라도 뱉는 심정으로, 이루어지지 않을 것에 대한 위대한 꿈을 그려야 하는 것 아닐까요? 

ㅎㅎㅎ 인생을 믿져야 본전이라는 절박한 심정으로 열심히 살아야 하겠지요? 이것이 인간의 지혜가 되기도 하겠지만, 한 편으로는 인간의 한계요, 슬픔이기도 하지요. 

우리 인생에는 특별한 것이 하나도 없기에, 죽을 때에 꽥 소리 한 번 질러 볼 수 있는 스케일의 위대한 꿈을 그려야지요. ㅎㅎㅎ

♡ 안응 곽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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