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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예배에 주신 만씀!

2013.10.22

<Revelation 3:11-12, 3:21>

• I am coming soon. Hold on to what you have, so that no one will take your crown. <Revelation 3:11>

나는 곧 올 것이로되, 너희가 가진 것을 단단히 지켜서 아무도 너의 면류관을 뺏어 가지 못하게 하라.

• I will write on him who overcomes in the church the name of my God and the name of the city of my God, the new Jerusalem, which is coming down out of heaven from my God; and I will also write on him my new name. <3:12>

나는 교회 안에서 이긴 자들 위에 하나님 이름과 장차, 나의 하나님의 하늘로부터 내려올 새 예루살렘인 하나님 도성의 이름을 적을 것이며; 그리고 마찬가지로 그의 위에 나의 새 이름을 적을 것이다.

• To him who overcomes, I will give the right to sit with me on my throne, just as I overcame and sat down with my Father on his throne. <3:21>

이긴 자에게는 내가 이겨서 그의 보좌 위에서 아버지와 함께 앉은 것처럼, 내가 나의 보좌 위에서 나와 함께 앉을 권리를 줄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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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긴 자들이란, 교회 안에서 이긴 성도들을 일컫는다. 이 말은 곧 교회 밖과 안을 가르는 기준을 이야기할 수도 있어서 교회 밖으로부터의 핍박에 이긴 자들을 일컬을 수도 있고, 또 다른 한 편으로서는 교회 안에서 타락한 거짓 성도들과의 싸움에서 이긴 자들을 일컬을 수 있겠지만, 요한계시록의 초반부에 일곱교회에 보내는 하나님의 메시지라는 말씀에 비추어 맥락을 살펴보면 후자의 의미로 해석해야할 것이다.

우선, 세상 거짓과 탐욕이 지배하는 교회 안에서 끝까지 바른 믿음을 지킨, 이긴 자에게는 하늘에서 수여한 면류관을 예수 재림 때까지 굳게 지키기를 권고한다.

곧 교회 밖이 아니라, 교회 안에서 이기는 자, 굳건히 믿음을 지키는 자에게는 하늘의 절대 권능인 하나님의 이름 뿐만 아니라, 하늘에서 내려올 하나님 도성인 새 예루살렘의 이름을 걸고 약속할 것이며 또한 재림하실 예수의 이름으로 면류관을 보장한다는 약속의 의미를 확인하는 구절이다.

그 면류관의 약속이란, 바로 하나님 보좌의 영광을 예수님과 함께 나누어 누린다는 예수님의 약속이다.

♡도천 곽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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