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음과 순종과 성령에 대해서 논하다!

“깨달음보다 순종이 더 만만치 않은 것 같사옵니다.” – 김준희님 – 

ㅎ 깨달음은 성령의 실체와 능력과 하나님의 섭리를 인정하는 것이기에 순종은 그저 얻어지는 은혜와 같습니다. 깨달음으로 얻는 믿음이 해답입니다. 

순종을 나의 선택과 의지로 하려고 하는 이상, 어려울 수 밖에 없습니다. 내 힘으로 하는 게 아무 것도 없다는 절망에서만이, 하나님의 능력에 의지하기에, 순종을 얻기 까지는 적어도 절제절명의 자기 고뇌가 있어야 하겠지요. 

♡ 안응 곽계달 ♡

“주님, 사도바울의 순종이 부럽습니다. 성령충만을 …” – 김준희님 —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멋진, 성령에 순종하는 바울의 고백의 말씀 입니다. 성령과 순종의 참 의미를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좋은 만씀이네요. 

성령과 순종은 다만 우리가 하나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수행하기 위해서만 의미를 가진다고 하겠지요. 성령과 순종은 이러한 사명을 감당하는 사명자의 발걸음과 함께 하는 참 축복의 실체입니다. 

흔히 바라는 세상 축복이 아니라, 세상 결박과 환란이 그를 기다리게 하는 것이 또한 성령의 축복임을 여기서 잘 나타내고 있습니다.

성령 만이 해답인 것을 인정하고, 따르고자 하는 마음을 확정하고 실천하는 것이 진정한 순종의 의미입니다.

♡ 안응 곽계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