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자들의 교회!
비록 모든 세상 교회가 다 무너진다 해도,
하나님은 결코 무너지지 않습니다. 어쩌면 무너져야할 세상 교회가 무너지고 있는 격이지요. 세상 교회는 당연히 무너져야 합니다. 세상 교회가 무너져야, 그 무너진 터 위에 하나님의 남은 교회가 비로소 세워질 것입니다. “악한 자를 대속으로해서, 의인이 세워진다”고 잠언 20장 8절에 가르치고 있지요.
이제 남은 자들을 위한 교회가 있지요.
이는 어디에 있든지, 무엇을 하든지, 소통 되는 유비쿼터스의 교회 입니다. 하나님은 전재하시기 때문입니다.
시대와 공간과 주파수를 초월하고,
미디어를 아우르시는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이제 잠잠히 그분 앞에 무릅 꿇고, 귀 기울이는 남은 사람들이 아름다운성 예루살렘 교회를 이루게 할 겁니다. 전통과 관습과 인간이 모래 위에 지은 성은 사라져 흔적도 남지 않더라도, 반석 위에 세운 하나님의 성은 영원히 무너지지 않습니다.
♡ 안응 곽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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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져가는 영국성공회… 교인·예배출석자수 급감에 일부 교회 성탄절·부활절·결혼식·장례식에만 문 여는 방안 검토》
보도에 따르면, 상당수의 영국성공회 교회들이 현재 유지가 불가능한 수준에 도달했고, 4교구 중의 한 곳 꼴로 정규 예배 출석자가 평균 채 10명도 되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재정 부담이 가중되자 일부 교구들은 교회를 “축제 교회(festival churches)”로 바꾸는 방안을 검토하고 나섰다.
결혼식이나 장례식, 그리고 성탄절이나 부활절 같은 교회의 중요한 절기에만 교회 문을 열겠다는 것.
한 단체의 설문 조사에 따르면, 자신을 영국성공회 신자로 밝힌 영국인들이 1983년에는 40%였지만 2014년에는 17%에 불과했다. 이는 영국 전체 인구 중 850만명 수준이다.
종교나 신앙이 없다고 밝힌 영국인들은 1983년에는 31%였지만 2014년에는 49%로 과반에 이르렀다.
반면 무슬림 이민자가 급증하면서, 자신을 무슬림이라고 밝힌 영국인들은 1983년 0.5%에서 2014년 5%로 급증했다. – 기독일보 출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