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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구원’의 의미를 논한다!

어느 페친께서 지난 번 올린 구원에 대한 의미에 관심을 보이시기에, 아래에 다시 한 번 구원에 대한 관점을 다루어 봅니다: 

이렇게 보면 어떨까요? 

하늘나라에서는 시간의 단위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의롭다하시면서 구원의 역사를 선포한 겁니다. 시작과 동시에 완성 된 겁니다. 완료 된 것입니다.

인간의 관점에서는 시간에 제약 된 존재임으로, 하나님의 관점과는 다른 각도에서 살필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인간의 입장에서는 구원이 완성 된 것이 아니라, 진행형으로 여전히 구원의 진행 과정에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도 <빌립보서 3:12-14>에서 다음과 같이 고백을 합니다.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달려  가노라.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 

여기서 ‘얻었다 함도 아니고’, 라고 한 부분에서 ‘구원을 얻었다 함도 아니고’ 로 구원의 단어를 붙여 보면 더 이해하기가 쉽겠지요. 바울도 결코 인간의 육신을 벗어나지 못했기에, 시간에 구속 받은 결과로 구원에 대해서는 감히 얻었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구원의 완성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권한이기 때문입니다. 구원은 하늘에서만 완성 되기 때문입니다. 

위 본문에서, 우리가 해야 하는 것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앞에 있는 푯대를 향하여 정진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푯대가 무엇인가? 그것은 마지막 부분에 있는,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나타냅니다. 

그 ‘부름의 상’이 바로 ‘영혼 구원’이 아니겠습니까? 이와 같이, 우리에게는 죽을 때 까지, 구원의 푯대를 향해서 예수가 가신, 십자가 길을 자기를 부인하면서 달려 가야한다는 겁니다. 

바울의 마지막 달려 간 시점에서, 어떻게 고백하는 지를 다음의 말씀에서 확인하면서 구원에 대한 의미를 끝 맺을까 합니다.

“나의 떠날 시각이 가까웠도다.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 <디모데후서 4:6-8>

♡ 안응 곽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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